여행2017. 12. 18. 06:30

이제 곧 방학이 시작됩니다. 부모님들 정말 걱정이시죠? 이 긴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아이들에게 어떤 추억 거리를 만들어 줄지, 정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춘천 인근 눈썰매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눈썰매장은 4곳 입니다. 방금 확인했는데... 아쉽게도 우리에게 즐거움과 짜릿함을 선사해 주던 춘천 밸리 눈썰매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T.T

앨리시안 강촌 눈썰매장 , 알프스 밸리 눈썰매장, 춘천 밸리 눈썰매장꿈자람 물정원 눈썰매장

1. 앨리시안 강촌 눈썰매장

그럼 앨리시안 강촌 눈썰매장입니다. 장소는 다들 아시는 앨리시안 강촌리조트에 있습니다. 주말이나 방학시즌엔 주차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아침일찍 가시지 않는한 많이 걸으셔야 한다는 비극이.... 

운영시간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다음주 부터 개장합니다.

 

야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대박입니다. 낮에 춘천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야간에 눈썰매를 타는 재미도 느껴보세요. 카드할인적용도 되니 참고하시고요.

 

2. 알프스 밸리 눈썰매장

춘천 지암리 알프스 밸리 사계절 썰매장은 시내에서 좀 먼 거리에 있습니다. 춘천댐을 지나 20분정도 더 올라가면 지암리 알프스 밸리 눈썰매장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00 ~ 오후4:00까지(점심시간 12:30 ~ 1시) 입니다. 올 해는 12월 1일 개장하여 현재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입장료는

5,000원이고 개인 눈썰매가 있다면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아니면 전용 썰매를 이용하면 10,000원(단체 20명 이상 현금결재시 8,000원) 입니다.

열심히 터널을 통해서 썰매장을 올라갑니다. 저는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완전 에너자이져 같습니다. 지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튜브썰매 정말 푹신하고 어릴적 탔었던 비료포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연결해서 타면 속도도 더 빠르고 스릴이 넘칩니다.

 

 

썰매타는 모습 보시죠!! 이 사진은 이웃집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항상 주의해서 재미난 겨울 놀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알프스 밸리 눈썰매장 주소 입니다.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455"

3. 춘천 밸리 눈썰매장 : 2017년 운영종료

 

운영은 종료되었지만 추억의 자료로 그대로 남겨 놓겠습니다. 아무쪼록 일들이 잘 해결되어 다시 개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춘천 밸리 눈썰매장입니다. 여기 눈썰매장은 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어릴적 동네에서 비료포대에 지프라기를 넣어 눈썰매를 타셨던 기억들이 다 있으실텐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천막이 매표소 입니다.

가격은 어른이 12000원, 영유아가 6000원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매표를 하고 썰매장으로 올라갑니다. 단점은 두 다리가 튼튼해야 한다는 점. ㅋㅋ 그래도 잠시뒤 느낄 짜릿함을 기대하며 한걸음 한걸음 올라갑니다. 이 시대 아빠들 존경합니다. T.T

튜브는 최대 5개까지 붙여서 탈수 있습니다. 자 이제 준비되시면 출발... 정말 스릴만점 짜릿합니다. 이정도면 정말 긴 편입니다. 

자 다음은 봅슬레이 눈썰매장입니다. 여긴 더 스릴이 넘칩니다. 다만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해서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 좀 그렇긴 합니다.


춘천 밸리 눈썰매장이용 Tip 입니다

1. 주차장이 아래쪽에 하나, 위쪽에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잘 몰라서 아래쪽에 주차하 걸어올라가시는데, 위쪽까지 차로 올라가세요.

2. 그리고 이용시간 : 이용시간엔 제한이 없습니다. 어두워 못 탈때 까지 입니다.
단, 오후2시쯤 되서 급격히 사람이 많아진답니다. 오전에 이용하시는게 많이 즐길 수 있죠.
11시~12시쯤 가셔서 반짝2~3시간동안 10번정도 탈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주말에도 사람없이 바로 탈수 있으니 좀 부지런하게 가보세요^^

3. 튜브는 최대 5개까지 엮을 수 있고, 2~3개보단 5개를 엮어야 빠르고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5개중 맨 뒤는 무게가 젤 나가는 사람을 앉히시면 속도가 후덜덜 ~ 엄청나게 붙습니다.

 

4. 꿈자람 물정원 눈썰매장

  아직까지 개장은 안했습니다. 춘천시와 도시공사에서 운영한다고 발표는 했지만 아직입니다. 계속적으로 추적해서 관련 포스팅은 최신화 할 예정입니다.

춘천시 옛 미군기지터 물탱크 활용 눈썰매장 운영 

 

썰매장은 높이 13.5m에 길이 80m의 대형 놀이시설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 운영결과 이용객 호응이 좋아 춘천도시공사는 난방텐트 등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10960년대 만들어진 물탱크는 2005년 캠프페이지 폐쇄 이후 흉물스럽게 방치된 것을 춘천시가 관광자원으로 재활용키로 하고 2015년 14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지난해 처음 여름철 수영장으로, 겨울철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한 이후 올해만 모두 5만여 명이 찾은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24 10:42 송고

 

예전엔 옥광산에서도 눈썰매장을 운영했었는데 이제는 공원이 조성되어 눈썰매장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드는게 아쉽습니다. 어릴적 논에 물을 가득 채우고 얼려서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도 그런 겨울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에 적어 봤습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게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7. 11:34

상고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0℃ 이하로 급냉각된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이나 지물(地物)의 탁월풍이 부는 측면에 부착‧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백색 투명의 부서지기 쉬운 얼음으로 바람이 강할수록 풍상 측에 크게 성장하고 새우꼬리와 같은 모양을 한다.
구름 속을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착빙도 새우꼬리 모양을 한다. 상고대에는 수증기의 승화로 생긴 얼음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나무서리(樹霜, air hoar)와 과냉각의 정도가 강한 물방울의 동결에 의하여 생긴 백색의 불투명한 부서지기 쉬운 연한 상고대(soft rime), 과냉각 정도가 약하고 입자가 큰 물방울의 동결에 의해서 생긴 반투명 또는 비교적 단단한 굳은 상고대(hard rime)가 있다.


상고대가 제일 찬란하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 소양강 소양3교 근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상조건이 잘 맞지않아 상고대를 보기 힘들었는데요 가장 최근 볼 수 있었던게 아마 3년 전 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제대로 된 기상조건(높은 습도, 낮은 가온, 무풍)이 되었었죠!!

최근 며칠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소양호 인근 습도를 알아보니 80% 미만이여서 완벽한 조건은 아니였는데 12월 14일 아침 6시 기준 습도 90% 온도 영하 17도 바람없는 날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양3교로 오셨습니다. 드론도 많이 날아다닙니다

저는 실력이 영 꽝이라서... 김형진님의 상고대 사진 몇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 오마이쥬 http://naver.me/Gf6Y0AV4)


다음은 춘천마실님(출처 : http://naver.me/FilyvQFV)의 작품입니다 언제 이렇게 뷰를 담을 구있을지 ....


이런 멋진 작품을 보고 있을 때마다 빨리 실력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노력하고 분발해야 겠습니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
맛집2017. 12. 16. 06:58

저는 개인적으로 "짬뽕"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춘천에 이사와서 진짜 맛있는 짬뽕집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찾고 있습니다. 새롭게 창업한 집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맛을 봅니다.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럼 제 짬뽕 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두산백과

짬뽕

[chaomamian, (초마면)]

요약
야채와 돼지고기, 해물 등을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끓인 중국식 요리.
히라도 짬뽕

히라도 짬뽕

국가 중국
구분
주재료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갑오징어
조리시간 20분

중국말로는 차오마몐이라고 부른다. 이 요리는 해물 또는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매콤하게 끓인 다음 면을 말아 먹는 중국요리이다. 원래 돼지고기, 표고버섯, 죽순, 파 등을 넣고 끓인 국물에 국수를 넣어 먹은 탕러우쓰[]에서 유래한 음식이며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시원하게 끓여 후춧가루만 넣어 먹었다.

차오마몐은 우리나라에서는 '짬뽕'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일본어 '잔폰(ちゃんぽん)'에서 유래한 말이다. 차오마몐의 유래는 19세기 말 일본 나가사키[]의 푸젠성[] 출신의 화교에 의해서 현지화한 음식이라는 '나가사키 유래설'과 산둥성[] 출신의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인천에서 한국인들의 식성에 맞도록 매운맛을 더하여 발전시켰다는 한국의 '인천 유래설'이 있다. 일제 침략 이후 한·중·일이 동일한 정치·경제적 권역에 묶이면서 일본의 나가사키 지방과 한국의 제물포항은 같은 시기에 중국인들의 집단이주가 이루어진 곳으로 나가사키의 '잔폰(나가사키 짬뽕)'은 진한 육수 맛을 내어 '라멘'과 비슷한 음식으로 일본에서 현지화되었으며, 한국식 변형을 거쳐 고춧가루나 고추기름을 써서 매콤한 맛을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짬뽕'으로 바뀌었다.

재료(4인분)는 돼지고기 또는 쇠고기 30g, 갑오징어 50g, 새우 3∼4마리, 표고 20g, 소라 1개, 죽순 20g, 양송이 2개, 청경채 1개, 양파 1/4개, 해삼 50g, 대파 1/4개, 굴소스·생강·마늘·호유·소금·후춧가루·마른고추 등을 준비한다. 양파는 채썰고 나머지 야채와 마늘·생강은 얇게 저민다. 청경채는 4cm, 대파는 2cm 길이로 썬다. 해삼·돼지고기·소라는 편으로 썰고 갑오징어 몸통 부분은 칼집을 넣어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른고추·고기·대파·생강·마늘을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고 살짝 볶는다. 준비한 야채를 볶은 후 갑오징어 및 해물을 넣고 20∼30초 정도 볶는다. 물을 100cc 정도 붓고 국물이 우러나도록 1∼2분 정도 끓인다. 육수 300cc를 더 붓고 굴소스·소금·호유·후춧가루·고추기름 등으로 양념한 후 30초 정도 끓인다. 보통 국물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가 삶은 면에 부어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짬뽕 [chaomamian, 炒馬麵(초마면)] (두산백과) 

1. 도원 뚝배기 짬뽕

  짬뽕이 뚝배기에 나오고 생부추가 올려진다는 점이 좀 특이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면이 뚝배기에 나오게 되면 결국 먹는중간에 불게되어 국물의 개운함이 없어지고 걸죽해 진답니다.. 그리고 맛 또한 너무 맵고 짠 탓에 한번 가본 후 다시 발길이 닫지 않더군요.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얼큰하고 자극적인 맛, 푸짐한 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을 미리 말해드립니다. 춘천에는 강촌점, 퇴계점과 우두점 이렇게 3곳에 있습니다.

 

2. 이비가 짬뽕

 춘천 이비가 짬뽕은 근화동에 스카이워크가 보이는 맞은 편에 있습니다. 이비가는 전국적인 브랜드로 그 맛은 전국이 일률적으로 동일합니다. 2010년 대전에 있는 본점에서 맛을 보고 아~ 대박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탓던 것 같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구수하고 얼큰한 맛, 지금은 순한 맛도 있더군요.

 

3. 미래성

미래성은 우두동 소양2교를 건너자마자 우측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자장면 맛도 좋지만 이 집 짬뽕은 어느 중국집 짬뽕과는 사뭇 다릅니다. 주문과 동시에 국물을 조리합니다. 면 또한 수타면이죠. 춘천은 수타면 집을 찾기 힘듭니다. 짬뽕 전문점들도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집은 반반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끓여 놓고 야채만 넣어 하는 방식인데 말이죠. 이 집은 항시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서 국물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국물 맛은 얼큰하면서 구수한 맛! 이비가와는 좀 다른 맛이죠! 그래서 다소 주문하고 시간이 걸립니다. 일단 재료가 신선합니다. 말린 해삼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춘천에 살면서 미래성을 자주 가는 이유입니다. 

4. 블랙데이

블랙데이는 장학리를 지나 동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다소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엔 좀 불편한 위치입니다. 9월 말까지 할인행사를 했는데 그 때 짬뽕 맛을 처음보고 정말 얼큰하면서 구수한 맛을 느꼈습니다. 너무 맵고 짠 맛이 아닙니다. 일단 재료가 미래성 처럼 싱싱합니다. 지금은 제가 사는 곳에서 거리가 멀어 자주 가고 있진 않지만 그 맛이 또 생각납니다.

5. 나뽕남

 나뽕남은 남춘천역 뒷편에 위치해 있는 짬뽕 전문점입니다. 다른 짬뽕집과 다른 점은 크림짬뽕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조금은 느끼합니다. 다소 개인 차가 있기는 합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사장님의 도전 정신! 높이 평가합니다. 다만 저의 입맛엔 조금 뭔가 부족한 듯합니다.

 

미소손짜장(원주)

제가 태어나 가장 맛있게 짬뽕을 먹었던 곳은 원주에 있는 "미소 손짜장" 짬뽕입니다. 때는 2009년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배가 많이 고픈상태로 갔었던 건 아닙니다. 가장 맛있는 음식이 배고플 때 먹는 음식이라곤 하지만 그런 점은 아니라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원주에 살았던 2년 남짓 계속 미소 손짜장만 갔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출장이나 원주에 들러올 때는 계속 찾는 집이랍니다.

계절에 따라 재료는 다소 변화가 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수타면발,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 맛은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짬뽕밥은 면과 다르게 오랜동안 따뜻함을 지속시키기 위해 뚝배기에 나옵니다. 사장님의 배려인 것 같습니다. 만약 도원 뚝배기 짬뽕처럼 면이 뚝배기에 나온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먹다가 면이 불어 그 쫄깃함이 사라지겠죠. 국물 맛은 덮덮해지고...

아쉽게도 춘천엔 원주 "미소 손짜장" 짬뽕과 같은 집은 없습니다. T.T

그 밖에도 여러 곳을 가봤는데 다 해당 짬뽕집만의 특색이 있고 맛있는 집들입니다. 다만 음식엔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에 맛을 느끼는 것 또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이야기 이기에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의 짬뽕기행! 지속적으로 최신화 해놓겠습니다. ^^

코로나 시대와 걸맞는 밀키트도 요즘 정말 맛이 괜찮아졌습니다.

https://coupa.ng/caldyR

 

고메 중화짬뽕 2인분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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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5. 06:59

안녕하세요
오늘은 춘천버스터미널정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 페이지는 춘천시민과 타지역에서의 방문객 및 여행객의 대중교통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춘천시 관내 시외버스, 고속버스터미널 및 간이정류장의 운행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춘천시민과 여행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외버스 운행정보 조회

 

아래 링크를 눌러 검색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http://www.chuncheonterminal.co.kr/index.php?mp=p2_1

고속버스 운행정보 조회

아래 링크를 눌러 검색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http://www.chuncheonterminal.co.kr/index.php?mp=p3_1

다음 링크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입니다. 이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http://www.chuncheonterminal.co.kr/index.php?mp=m

 

운송약관

할  인  규  정

   * 6세이상 ~ 초등학생                            ☞ 일반요금의 50%

   * 중.고등학생(학생증제시)                       ☞ 일반요금의 20%

   * 여행객이 동반하는 6세미만의 유아1명     ☞ 무임 (단, 좌석배정은 초등학생요금 적용)
   * 애국지사 / 상이용사 1급 ~ 5급              ☞ 무임 (1급은 보호자 1명 포함)
   * 상이군경 6급부터                               ☞ 일반요금의 70%

   * 5.18 부상자 1급 ~7급                          ☞ 무임 (1급은 보호자 1명 포함)

   * 5.18 부상자 8급~10급                         ☞ 일반요금의 70%


환  불  규  정


  ▢ 승차권 발권 후 환급

  ·지정차 승차일로부터 이틀 전까지 - 없음

  ·지정차 승차일 전일부터 당일 출발 1시간 전까지 - 5%

  ·지정차 승차일 당일 출발 전 1시간 이내 - 10%

  ·지정차 출발 후 6시간 이전 - 30%

  ·지정차 출발 후 6시간 이후 - 100%(환급없음)

  ▢ 예매 또는 승차권 발권 전 취소(인터넷예매)

  ·승차일 이틀전 예매 취소 - 없음

  ·경과일 관계없이 예매후 1시간 이내 취소 - 없음

  ·예매 1시간 경과 후 승차일 전일부터 당일 예매차량 출발 1시간 이전 취소 - 5%

  ·예매 1시간 경과후 승차당일 예매차량 출발 전 1시간 이내 취소 - 10%

  ▢ 우등버스 할인예매 또는 승차권 발권 전 취소 전 취소 및 발권 후 환급

  ·(승차권 발권 전) 승차일 이틀 전 예매취소 - 없음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승차일로부터 이틀 전까지 - 없음

  ·(승차권 발권 전) 경과일과 관계없이 예매후 1시간 이내 취소 - 없음

  ·(승차권 발권 전) 예매 1시간 경과 후 승차일 전일부터 당일 예매차량 출발 1시간 이전 취소 - 20%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승차일 전일부터 당일 출발 1시간 전까지 - 20%

  ·(승차권 발권 전) 예매 1시간 경과 후 승차후 승차 당일 예매차량 출발 전 1시간 이내 취소 - 30%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승차일 당일 출발 전 1시간 이내 - 30%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불발 후 6시간 이전 - 50%

  ·(승차권 발권 전) 예매차량 출발 후 미발권 승차권 (출발당일 자동 부도처리) - 100%(환급없음)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출발 후 6시간 이후 - 100%(환급없음)

 



Posted by 준비된 일상
맛집2017. 12. 14. 05:55

추운 날 찾아간 이모네 불막창! 춘천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야들야들 쫄깃한 막창이 생각날 때, 이모의 인심이 생각날 때, 대포집 분위기가 생각날 때 이럴 때 찾아가는 그 곳!  후평동 "이모네 불막창" 입니다.

 참고로 춘천에 분점이 2군데 더 생겼습니다. 소양점(춘천시 서부대성로 12), 석사점(춘천시 효석로 89) 이곳도 다 맛있고 좋지만 전 후평동에 있는 본점을 자주 갑니다. 이모님 인심과 아기자기한 사람사람 냄세가 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https://coupa.ng/calfac

 

[유니크앤몰] 안주야 논현포차 직화불막창 160g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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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소의 제 4위, 즉 마지막 위를 고기로 이를 때 쓰는 말로, '홍창'이라고도 한다. 100g 당 61kcal이며, 소한마리 당 생산량이 200~400g 정도로 극히 소량이다. 탕이나 구이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구웠을 때의 질감이 쫀득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구이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내장부위이고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깨끗이 손질하는 과정이 특히 중요하다. 막창의 손질은 겉과 속 부분에 붙어있는 지방 덩어리를 제거하고 소금과 밀가루로 벅벅 씻어낸 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내면 된다. 막창을 구매할 시에는 지방이 많지 않고, 냄새가 심하지 않으며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일반 살코기보다 칼슘 성분이 월등히 많고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어린이의 성장부진 및 구루병에 좋으며, 성인들의 골다공증 및 골연화증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분해 작용이 뛰어나 위벽 보호, 알코올 분해,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지방의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체중조절 시에는 섭취에 유의하도록 한다.

 

막창 본문 이미지 1

[네이버 지식백과] 막창 [Abomasum] (두산백과)

메뉴를 보면 돼지, 소막창과 갈매기살, 소갈비살이 전부입니다. 그외 된장소면, 열무소면, 콩나물라면 된장찌개 밥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갈매기살을 추천해 드립니다. 처음가셔서 주문하시면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다고 느끼실 겁니다. 저도 물론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맛을 보면 아~ 감탄 그 자체입니다. 막창집에서 왠 갈매기살 이냐고 하시겠지만 막창도 무지 맛있는데 갈매기살도 맛있다는 얘기입니다.

매일 싼 냉동 갈매기살 만 먹어서 그랬던 건지? 정말 맛있더군요! 맛은 양념과 생 2가지가 있습니다.

막창은 살짝 삶아서 나오는 듯 한데요 일단 굽기시작하면 개인적으로 시간이 다소 필요합니다.먹기 좋을 정도로 굽는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집니다.

정말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 야들야들 쫄깃쫄깃 정말 맛있습니다. 요즘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양념된 막창들이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신선하면서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이모네 불막창에서만 맛 볼수 있는 소스입니다. 막창과 이 소스의 궁합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는 영업비밀이라고 해서 알수없지만 제 생각엔 된장과 액젓, 들깨가루, 새우젓을 갈아서 만들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일단 맛있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파나 고추를 추가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엽동네 블로거님 사진을 인용했는데요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벽에 각종 낙서들이 눈을 즐겁게하고 아!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갔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둥근 테이블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소주한잔 기울이는 그 맛!

처음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 국입니다.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나오는데 이 맛! 또한 일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주문했는데 콩나물 라면과 열무소면입니다.

콩나물라면과 열무소면도 둘 다 맛있습니다.  아쉽게도 된장소면은 먹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시고 맛보시는게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대포집분위기에 이모님의 따뜻하면서도 넘치는 인심 때문에 더 많은 손님들이 찾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녁 6시 30분 이후에 가시면 앉을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테이블이 적고, 대부분 술손님이라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게 단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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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3. 06:32

1. [공간확보] 자극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꾸미세요.
자극 받고, 공부하고,
새롭게 뭔가를 해보는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자.
거기에는 항상 뭔가를 해보는 습관을 들인다.
책을 읽든, 그림을 그려보든,
일기를 쓰든.. 동영상을 보든..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면
그 공간에서 뭐라도 하게 된다. 

2. [얼리버드]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아침에 한시간만 더 일찍 일어나자.
5~6시 AM에 일어나는 것은 당신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한다.
일어나서 생산적인 뭔가를 하자.
하루의 계획을 세우든, 아침 산책을 가는 것이든,
영감을 주는 책을 30분 읽는 것이든, 아침 습관을 만들어보자.
당신은 이를 꾸준히 한달만 반복하면
다른 느낌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 [운동계획] 일주일 운동계획을 짜고 실행하십시요.
머릿속에 언제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그림을 그리자.
운동을 해야지.. 해야지 그냥 생각만 하고 있으면
죽을 때까지 당신은 운동 안 하게 된다.
매우 구체적으로 이번 주 운동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짜자.
아이들 유치원 갔을 때 잠시라도 경보를 하겠다고 다짐을 한다던지
하루에 스쿼트를 100개를 한다고 결심하고 체크를 한다던지,
주말마다 수영을 하러 간다던지..
한주에 언제 어떻게 운동을 할지
매우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이를 실행하자.

4. [독서시작]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책을 읽어야 합니다.
책은 인생 지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것들을 배울 수 있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책 속의 지혜 중 마음에 와닿는 것은 내것으로 만들자.

5. [취미발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거에요 지금부터...
생각만했던 취미가 있는가?
꽃꽃이든, 뜨개질이든, 운동이든, 악기든, 그게 무엇이든
취미는 당신을 성장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결심을 내리고 꼭 한개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보자.
아니면 그동안 게을리했던 취미를 다시 시작해보자.

6. [제2외국어]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는 배워두면 생각보다 유용하다.
아이가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같이 소통해볼 수도 있고,
또한 뇌의 다른 부분이 자극이 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이 된다.
하다 못해 여행을 가서 그 언어를 사용해보는데도 도움이 된다.
예전에 배웠다가 까먹은 언어를 다시 공부해보는 것도 좋다.
영어는 어디서나 통하는 언어니, 다시 맘먹고 영어공부시작하면
더욱더 자극받고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7. [강좌구독] 강좌를 듣고 교양을 쌓아야 합니다.
흥미로운 문화생활 강좌가 있는가?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데 강좌 수강은 좋은 방법이다.
밖에서 강좌듣기가 어려우면 EBS 든
여러 좋은 TV프로그램에서의 강좌/교육 프로그램을 듣자.
뭐든 배우려는 자세와 실행이 중요한 것이다.

8. [극복] 누구나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두려움이 있다.
이 두려움을 전환시켜 나의 성장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특정 영역에 두려움을 느끼는가?
아이 영어가 중요한데 자신이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그럼 영어공부를 조금이라도 다시 시작해라.
신문에 매일 영어 한문장 가르쳐주는 코너부터 보면 된다.
뭔가 지루하고 미래가 걱정된다면,
도서관이나 서점가서 자극이 되는 책을 한 권읽고
생각을 좀 더 해보면 된다.
두려움에 대응해서 뭔가의 노력을 하다보면
두려움은 자연스럽게 조금씩 사라진다.

9. [잘하는 것을 더잘하게] 기존에 잘 했던 것들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뭔가 집중해본게 있는가?
예전에 좀 해봤는데 관둔 것이 있는가?
다시 시작해보자.
그리고 그때 수준보다 노력을 통해 레벨을 올려보자.
정말 짜릿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0. [삶을 기록하자] 당신만의 삶의 기록을 남기세요.
당신이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
당신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당신의 인생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습관은 무엇이 있는가?
당신의 삶에 큰 질문을 던져보고 이에 대해 기록하자.
그리고 그 기록을 종종 들쳐보고,
업데이트하고 다시 읽어보고.. 소중히 여기자.
당신은 좀 더 딴딴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당신만의 기준과 구심점이 생기게 될 것이다.

11. [나에게 쓰는 편지] 미래 자신에게 편지를 쓰세요.
5년 후 당신은 어떤 모습이고 싶은가?
지금처럼 똑같으면 좋을 것 같은가? 아니면 달라지고 싶은가?
어떤 사람으로 바뀌고 싶은가? 당신에게 편지를 쓰자.
1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이를 동봉해두고 1년 후에 읽어보자.
이러한 과정속에 조금씩 원하는 모습으로
발전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2. [새로운 도전] 자신의 안정적인 삶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것을 시작하십시요.
자신의 성장은 힘든 노력과 땀에서로부터 나온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이세상 아무것도 없다.
아이 한명 기르는데 엄청난 노력이 든다.
뭔가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선 원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죽기 전에 자신만의 뭔가를 해보고 싶지 않는가?
생각만 해왔던 뭔가를 작게라도 시작해보자.
시작을 안하면 나중에 죽기 전에 후회하게 된다.
후회하기 싫으면 안정적인 삶에 벗어나 뭔가를 새롭게 노력해보자.

13. [목표도전] 단기 목표를 세우고 이를 노력해서 한번 지켜보세요.
큰 목표는 대단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기목표 달성이 모여서 큰, 장기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몸무게를 감량하고 싶은가?
달성 가능할 것 같은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해보자.
그리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자.
어느 순간 장기목표를 달성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4. [약점찾기] 자신의 단점, 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할지 생각하십시요.
주변에게 물어본다.
나의 단점과 약점이 무엇인 것 같냐고..
그러면 솔직한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뭔가의 노력을 해보자.

15. [피드백]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주변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가까운 남편, 친구에게 나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자.
예를 들어 "나 뭔가를 새롭게 해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요즘 읽을 만한 좋은 책 없을까?"
"주변에 당신이 아는 멋진 사람이 있어?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야?"
그리고 대답을 기반을 뭔가의 새로운 노력을 해보자.
내가 아는 친구는 도서관 사서에게 읽을 만한 책을 물어보고
책을 매주 한권씩 열심히 읽어 꽤 박학다식 해진 친구도 있다.

16. [To Do List] 해야할일 목록을 작성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해야할일을 생각만 하고 있으면 안할 때가 많다.
일단 손으로 직접 적어보고,
자기 전에 꼭 그 것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하자.
뭔가를 적어보는 것은 생각보다 큰 효과를 가져온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2. 10:53

불과 5년전만 해도 특별히 볼것도 없고 허름한 눈썰매장과 찜질방을 운영하던 곳이 였는데 이렇게 변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완전 기업형 타운으로 운영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볼거리도 많고 또 찾고 싶은 명소가 되어 버릿 것 같습니다.

옥산가 안내도 입니다. 본사를 비롯한 전시판매장, 찜질방, 옥산가 식당, 미술관, 그리고 여기엔 나오진 않는데 우측 상단에 그빵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가는 길은 그냥 시골 골짜기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 느낌은 그대로 입니다. 도착해 보면 미술관과 박물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달아실"

미술관은 관람료가 1만원 입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들어가보면 한번은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노력이 돋보입니다.

지용호 작가의 lion-8 입니다. 미술관 앞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추구하는 육식변이 시리즈중 한 작품으로 초원의 왕자 사자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로 골격을 만든다음 폐타이어를 이용해서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창작된 작품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임에 분명합니다.

산양부터 미어캣 각종 다양한 동물들과 전시물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어릴적 생각나게 하는 전격 Z작전 "키트" 꿈의 자동차 였죠! 

박물관안에 들어가면 더욱더 동심을 자극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아이언맨을 비롯한

각종 캐릭터들의 피큐어와 모형들 잠시나마 어린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박물관 뒷편으로 올라가시면 산책코스를 만들어 놨습니다. 옥산가 답게 옥으로 만들어진 불상도 있는데요. 중국에서 기증받은 불상입니다. 거대한 옥으로 10여년에 걸쳐 작업하여 만든 장인정신이 깃든 작품입니다.

예전에 없었던 산책 길까지 거닐다 보니 정말 마음이 다 경건해 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찜질방으로 가볼까요? 우선 중요한 가격입니다. 대인은 12000원 소인은 반값입니다.

찜질방은 맘껏 옥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긴 시간을 느끼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별로 없어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옥동굴 체험장은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입니다. 한번은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들어 가시면 방문기념으로 옥산가 물을 줍니다. 정말 시원한게 맛있습니다.

찜질복을 대여해야 합니다. 입장료에 같이 포함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판초는 특별히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내부에 모습은 옥돌들로 가득합니다. 깔끔하니 정렬된 기분, 옥돌들 사이에 누워서 옥의 기운을 느끼며 흘리는 땀은 정말이지 피부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가신 분들은 정말 피부가 좋아 졌다고 하시네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1층 로비입니다. 여긴 각종 옥으로 만든 기념품들이 즐비합니다. 특별히 필요한 건 없었는데 옥비누하나 구매해 봤습니다.

옥동굴 체험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기대반 신기함 반으로 들어가 봤는데 여느 탄광 동굴에 들어가는 느낌이였지만 상당히 안전해 보였고, 관광을 위해 제반 안전시설을 잘 해 놓아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쉼터 비슷한 약수터(옥정수 시음터)와 의자들 맘에 들었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 깨끗하고 신기한 땅 속 세계의 연옥광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찜질도하고 옥동굴도 체험하고 나니 배가 고프네요. 

그림같은 빵집도 옥산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빵집 하나였는데 지금은 길건너에 그빵집 2개 새로 생겼습니다. 

빵의 맛은 아주 좋습니다. 가격은 그리 착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봉산 빵공장 보다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빵 맛은 그림같은 빵집이 더 맛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서... 참고만 해주세요. 

트랜스 포머가 2층을 지키고 있습니다. ㅋㅋㅋ

1층에서 빵을 골라 계산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어서 빵과 커피를 마시며 옥산가아래를 내려다 보며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옥산가에 열기구가 있습니다. 스카이 레져에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타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소개는 올리겠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 계류비행
  • 운영장소 : 춘천옥산가 주차장
  • 운영시간 : 주중 오후 5시~7시(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바랍니다.)
● 자유비행
  • 운영장소 : 북한강변 일원
  • 운영시간 : 일출 시간대 탑승, 비행 시간 40분~1시간 이내

 

정말 오랜만에 찾은 옥광산이였습니다. 아! 이젠 옥산가라고 불러야하는게 맞죠... 예전엔 그냥 옥광산이였는데.... 지금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상품, 관람상품을 가진 기업형 문화센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계절별로 찾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고, 가끔 빵과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 발길을 돌릴만한 곳으로 기억하려고 합니다.

춘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고려해 보세요. 자가용이 없어도 이용가능합니다. 춘천역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전철 시간표에 맞게 운행하는 차량이 있고 콜택시도 있군요! ^^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1. 06:59

옛 캠프페이지 자리에 들어선 춘천 어린이 물놀이 공원 "꿈자람 물정원"

그리 넓지는 않지만 지난 여름 개장하여 아주 많은 어린이들이 다녀간 곳 입니다.

물탱크 밑은 수심 70cm, 40cm이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으론 딱 입니다.

놀이 시설은 워터터널, 구름빵 버켓, 물 미끄럼틀... 등 맘껏 뛰어 놀수있어 아이들에겐 더 없이

좋은 시설입니다. 다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늘이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인지 타프를 가져

가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어제 눈이 많이 왔습니다. 이제 물미끄럼틀 자리에 사계절 썰매장이 개장될 예정입니다. 

여름과 겨울 뿐만아니라 사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니 아이들에겐 희소식입니다.  


지난 여름 사진 입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워터버켓! ^^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 캐릭터 입니다. 아이들은 서서 물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다가

아진 물들이 쏟아지는 순간 더위도 같이 날라 갑니다.

다음은 사계절 썰매장입니다. 여름엔 물 미끄럼틀로 변신. 썰매장은 높이 13.5m에 길이 80m의 놀이시설로 많은 추억과 재미를 더해 줄 것 같습니다. 겨울철엔 아직 이용을 못해 봤는데 기대가 큼니다.

워터슬라이드는 사계절 시설로 봄과 가을에는 인조잔디를 덥어 이용하고 겨울엔 눈썰매장으로 활용합니다. 아이들에겐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구요. 국가 유공자, 장애인, 경로우대 대상자, 춘천시민에게 50% 감면혜택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꿈자람 물정원


▷ 입장정원 : 500명
▷ 운영기간 : 7월~8월 
▷ 운영시간 : 10:00 ~ 20:00 
    ( 50분 운영, 10분 휴식)

▷ 정기휴장일 : 매주 월요일
▷ 시설입장료
    성인(19세 이상) - 3000원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 - 5000원
    어린이(12세 이하 초등학생) - 6000원     # 6세 이하 어린이 면제

※20인 이상 단체입장시 단체할인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0. 06:43

아직 한창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이달 22일 준공검사가 끝나면 사실상 공사가 완료 된다고 합니다

2015년 11월부터 약 850억원이 들었고 제원은
폭 25m 4차선에 길이 1058m 약 1Km입니다 정말 멋 있게 잘 지어 놓은 다리를 당장 이용할 수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얼마전 뉴스를 보니 강원도와 춘천시 간에 다리 관리에 따른 입장차이가 있어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서로간에 입장 차이로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고구마 섬을 거쳐 중도로 가는 육로를 이용해 캠핑을 즐기곤 했는데 지금은 휭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그 때 생각이 많이 나는 군요!!

레고랜드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완공될까요?
일정은 잘 모르겠지만 조감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예전 중도의 모습이 그립긴 하지만 새롭게 변하는 중도의 모습도 살짝 기대가 됩니다


하루 빨리 착공이 이루어지고 완공되면 좋겠습니다. 춘천에 또 다른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
드론2017. 12. 9. 06:10

12월 7일 교통안정공단 홈피에 2018년도 드론 자격증 시험일정을 공지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경량항공기조종사와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의 종류

경량항공기조종사 종류 : 타면조종형비행기, 체중이동형비행기, 경량헬리콥터, 자이로플레인, 동력패러슈트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종류 : 동력비행장치, 회전익비행장치, 유인자유기구, 동력패러글라이더, 무인비행기, 무인멀티콥터, 무인헬리콥터, 무인비행선, 인력활공기(패러글라이더, 행글라이더), 낙하산류

학과 시험일정

* 시험일정은 제반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공휴일 다음날에 학과시험을 시행할 경우 시스템점검을 위해 오전시험 시행불가

실기시험 일정

 

관련자료 주소 첨부합니다. https://goo.gl/sgjhyF 

 

Posted by 준비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