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2017. 12. 3. 06:39

드론은 처음 접하게되면 모든게 생소하고 궁금하기만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답답할 때가 많고 인터넷 글을 검색하며, 해외 자료들을

해석해 가면서 하나씩 배웠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완구용 드론을 어느정도 익숙해지시면 바로 센서형 드론이나 레이싱 드론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조종기 선택에서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선택은 모두가

많이 사용하고 자료가 많은 게 정답입니다.

 그래서 저도 타라니스를 선택했고 지금까지 무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 사용법이 전부 망라되어 있고 또 친절하게 번역까지

해주신 분(김춘원님)이 계십니다. 지금에서야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초보시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김춘원님께서 번역해 주신 자료입니다.

바인딩 관련 내용은 16page [BIND]에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document/d/1Oczf0JH9E4Vi6CWwxvDgSGTggVi91ZUSIwBe6qUj7X0/edit

다음은 조종기에서 바인딩 방법 입니다.

1. 화면의  왼쪽 "menu" 버튼을 눌러 "Model Selection" 에서 원하는 기체를 선택 또는

   새로운 기체를 만들어 줍니다.

2. 조종기의 Page 키를 눌러 "MODEL SETUP" 으로 들어간 후

3. 조종기의 오른쪽 "+ (플러스)" 키 혹은  "-(마이너스)"키 를 눌러 "MODEL SETUP"의

    마지막 메뉴로 이동합니다.

4. Internal RF 항목의 하위 항목중 Mode 항목으로 커서를 이동해 줍니다.

o Internal RF

   - mode : 자체 XJT 모듈이 내정되어 있어 이 모듈을 작동하는데 모드를 선택

      * mode : OFF, D16, D8, LR12 4가지 모드로 구성

         [OFF는 외부모듈 사용 시 선택, D16은 X로 시작되는 수신기 2개를 바인딩하여

          16채널까지 사용가능, D8은 D, V, X등 모든 수신기를 8채널까지 바인딩하여

          사용가능, LR12는 L계열 수신기(롱레인지)를 바인딩하여 12채널까지 가능]       

   - Channel Range : 채널의 수를 의미하며 수신기별 요구사양에 맞게 설정합니다.

      * D16 1-16, D8 1-8, LR12 1-12로 설명하시면 됩니다.

   - Receiver NO : D16과 LR12 모드를 선택했을 때 보이게 되는데 수신기의 번호를

     지정해 주면 그 번호가 수신기로 전송되며, 지정된 수신기는 송긴기에서 그 번호를

     가진 모델하고만 연동이 됩니다. 즉, 수신기에 ID를 부여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번호는 모델을 생성할 때 모델번호로 생성되고 변경이 가능하고, 모델

     이동 또는 복사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5. Enter 키를 짧게 눌러 커서를 깜박이게 한 후 오른쪽 "+ (플러스)" 키 혹은  "-(마이너

    스)"키 를 눌러 조종기와 맞는 타입의 모드를 선택합니다.

6. " Reciver [bind]" 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ENT를 누르면 주기적으로 삐리릭~ 거립니다.

7. 수신기의 F/S버튼을  누른채로 수신기에 전원을 넣어 줍니다.

8. 그리고 수신기에 전원을 OFF 한 후, 깜박 거리고 있는 상태의 조종기에서 ENT 버튼을

   다시한번 눌러 바인딩을 OFF합니다. 이때 삐리릭~ 소리는 멈추게 됩니다.

9. 수신기에 전원을 넣어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더 빠르게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공유 합니다. https://youtu.be/YTgGU3BMjPA

   

쉽게 설명한다고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글을 읽는 것보다

동영상을 보시고 따라해 보시는 방법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기능들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항상 안전비행 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