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1. 5. 23:49

춘천에 살며 어떤 대학들이 있는지 몰랐다!! 아니 크게 관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강원도의 국립대학인 강원대학교, 선생님이 될 수 있는 소양을 배우는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등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대학교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요약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국립 종합대학교로 춘천과 삼척에 캠퍼스가 있다.
강원대학교
유형 국립 종합대학
교훈 실사구시
교화 철쭉
교목 잣나무
마스코트 곰두리
학생수 2만 6,285명 (본교 1만 9,277명, 삼척캠퍼스 7,008명)(2014년)
전임교원수 979명 (본교 782명, 삼척캠퍼스 197명)(2014년)

1947년 설립된 도립 춘천농업대학에서 출발했다. 당시 농학과를 설치하고 농촌 지도자를 양성했다. 1951년 춘천농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임학과와 축산학과를 신설했다. 1953년 국립 대학이 되었으며, 계속해서 학과를 늘리고 다양한 연구소를 설치했다. 1970년 강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1979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어 강원대학교가 되었다.

강원대학교는 1997년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을 늘렸다. 2004년 특수법인으로 산학협력단을 신설했다. 2006년 삼척대학교를 통합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출범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의 모체는 삼척대학교다. 삼척대학교는 1939년 삼척공립직업학교(3년제)로 설립인가를 받고 광산과, 토목과 2개 학과를 설치해 출발하였다.

1950년 삼척공업고등학교로, 1963년 삼척공업고등전문학교로, 1979년 삼척공업전문대학으로 개편을 거듭하였다. 1991년 4년제 삼척산업대학으로, 1993년 삼척산업대학교로, 1998년 삼척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006년 3월 1일 국립 강원대학교와 통합되었으며 같은 해 3월 2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로 출범하였다. 2009년 3월 삼척 제2캠퍼스인 도계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2010년 1월 삼척 제2(도계)캠퍼스 11개 동을 준공했다.

2014년 기준 춘천캠퍼스는 16개 단과대학, 1개 학부, 8개 대학원 및 2개 전문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에는 경영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문화예술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산림환경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IT대학, 스포츠과학부가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등 2개의 전문대학원이 있다.

부속시설로 공자학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농장, 백령아트센터, 평생교육원, 국제어학원, 과학영재교육원,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40개가 있으며, 부설연구소로 동물의학종합연구소,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 유라시아연구소, 지구자원연구소, 한국동굴연구소 등 다양한 학문을 연구하는 39개 연구소가 있다. 특성화대학으로 동물산업 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국내 유일의 산림 분야 단과대학인 산림환경과학대학이 있다. 춘천캠퍼스는 해외 39개국 140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과 교수교환, 공동연구, 학술자료, 정보교환, 행정직원 교류, 학술회의 개최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삼척캠퍼스는 공학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디자인스포츠대학, 보건과학대학 등 4개 단과대학, 일반대학원, 방재전문대학원, 산업과학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설치돼 있다. 보건과학대학은 도계캠퍼스에 있다.

부속시설로 삼척국제어학원, 삼척생활관, 도계생활관, 삼척공학교육혁신센터가 있고, 부속연구소로 강원지역문화특화디자인혁신센터, 국제유기농림수산센터, 국토문제연구소, 전통문화연구소 등 17개 연구소가 있다.

삼척캠퍼스는 해외 15개국 3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학연수, 복수학위 취득,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사이트  http://www.kangwon.ac.kr

강원대학교 정문

강원대학교 정문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촬영일: 2010. 10. 25.

원본보기

출처: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식백과]강원대학교 [Kangwon National University, 江原大學校]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학교, 굿모닝미디어)

 

 

두산백과

한림대학교

[Hallym University, ]

요약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
한림대학교 본부
구분 사립
특성 종합대학
개교일 1982년 5월 15일
교훈 사랑, 진실, 자율
상징동물 봉황
면적(㎡) 259,129
홈페이지 www.hallym.ac.kr
소재지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길 1(옥천동 1),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7-13(서울센터) 지도

1982년 윤덕선이 학교법인 일송()학원에서 한림대학으로 설립하여 초대학장에 김탁일()이 취임하였으며, 1989년 종합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99년 동북아지역연구학과의 명칭을 지역연구학과로 바꾸었고, 2001년 언어청각학부를 신설하였으며 수학통계학부의 명칭을 수리정보과학부로 바꾸었다. 교훈은 사랑, 진실, 자율이다.

한림원의 전통을 계승하고 학문의 비약적 발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학의 연구기능에 중점을 두며, 국제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에 대응하여 어학교육에 치중하고, 1인 1기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2011년 기준 일반대학원·경영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보건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간호대학원 6개 대학원,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자연과학대학·정보전자 공과대학·의과대학·기초교육대학 7개 단과대학과 국제학부 등 7개 학부, 22개 학과, 7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설연구기관으로 러시아연구소·비교문학연구소·생사학연구소 등 57개. 산학협력기관으로 기술개발센터·창업보육센터 등 4개 센터가 있다.

일본, 미국, 중국, 대만, 몽골, 영국, 핀란드, 스페인, 터키, 페루, 헝가리 등 39개국의 171개 대학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참조항목

한림대학교

한림대학교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1982년 개교.

출처: doopedia.co.kr

 

[네이버 지식백과]한림대학교 [Hallym University, 翰林大學校] (두산백과)

 

 

 

춘천교육대학교

[Chuncheo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

요약 강원도 춘천에 있는 국립 교육대학.
춘천교육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개교시기 1939년 4월 1일
유형 국립 교육대학
교훈 (학행일치)
교화 목련
교목 은행나무
학생수 2,248명(2014년)
전임교원수 73명(2014년)

춘천교육대학교는 강원지역의 초등교원 양성을 목적으로 춘천시에 설립된 국립대학교다. 1939년 춘천사범학교로 개교하여, 1962년 2년제 교육대학으로, 1983년 4년제 정규대학으로 발전하였다. 지금의 춘천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것은 1993년이다. 1996년 교육대학원이 설립되었다. 2006년 5월 춘천교육대학교 대학발전기금(법인)을 설립했다. 2009년 5월 교육대학 실용영어 강화 지원사업 최우수대학에 선정되었다. 같은해 10월 영어 도서관(English Resource World)을 개관했다.

대학 학부과정은 윤리교육과, 국어교육과, 사회과교육과, 교육학과,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과, 실과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체육교육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학원은 초등학교 교과교육 관련 전공 외에도 다문화윤리교육, 교육방법, 교육행정, 글로벌·통일교육, 초등상담심리, 특수교육, 아동문학교육, 영재교육, 국악교육, 초등무용교육, 유아교육, 조형예술창작, 스포츠지도 전공 등 모두 24개 전공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매년 학부 모집인원은 신입생 350여 명, 대학원은 24개 석사과정에 180여 명이다. 매년 이 대학의 신입생 출신지역을 보면 강원도가 약 23%, 경기도와 서울이 약 56%, 경북이 약 6%, 기타 15%이다. 그동안 배출된 졸업생은 2014년 기준으로 약 2만 3,000여 명이다. 부설초등학교는 춘천시 효자동에 있다.

부설기관으로 교육연수원과 평생교육원, 부속시설로 정보전산원, 생활관, 초등교육연구원, 교수학습개발원 등이 있다. 초등교육연구원 산하에 과학교육연구소, 인문사회교육연구소,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한국음악교육연구소, 아동문학교육연구소,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등 18개 기관이 있다. 기숙사는 388실을 갖추고 771명을 수용한다.

미국 제네바대학, 일본 돗토리대학, 중국 절강사범대학 등 해외 10개국 19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학연수, 해외봉사활동, 문화체험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사이트  http://www.cnue.ac.kr

관련이미지
춘천교육대학교 정문

춘천교육대학교 정문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촬영일: 2010. 10. 22.
출처: 네이버 지도원본보기

[네이버 지식백과] 춘천교육대학교 [Chuncheo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春川敎育大學校]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학교, 굿모닝미디어)

 

그 외에도 한림성심대학, 폴리텍대학, 방송통신대학이 있는데 이 대학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기록하겠습니다. ^^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21. 06:3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50일 입니다. 대회기간은 2018. 2. 9(금) ~ 2. 25(일)까지 대한민국 평창, 강릉, 정선에서 경기가 실시될 예정으로 그 규모는 15개 종목 102개 경기입니다.

 개막식은 2. 9(금) 오후 8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폐막식도 동일한 장소에서 2. 25(일) 오후 8시에 실시됩니다.

성화는 제주와 영남, 호남, 대전, 충남을 거처 충북에서 진천 선수촉 등을 거치고 23일까지 충북 곳곳을 누비고 이어서 경북과 대구, 수도권을 돌아 우리 강원도에는 '18년 1월 21일 도착하며, 2월 9일 평창 개회식장 성화대에 불을 붙이게 됩니다.

마스코트

2016년 6월 2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를 ‘백호’와 ‘반달 가슴곰’으로 확정했다. 이들 마스코트의 이름은 각각 ‘수호랑(Soohorang)’ 과 ‘반다비(Bandabi)’로 정해졌다. 특히 수호랑은 흰호랑이를 상징하여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호돌이의 연속성을 이으려는 의도라고 조직위원회는 설명했다.

'수호랑'은 2018년 동계 올림픽의 마스코트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백호를 모티브로 삼았다. 수호랑이라는 이름은 '수호+랑'으로 이뤄진 합성어로,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을 보호한다는 의미이며,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선아리랑'의 '랑'에서 따온 것이다. 수호랑은 "도전 정신과 열정"이 넘치며, "올림픽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씩씩한" 성격이다. (출처 : 위치백과)

 

경기종목(설상, 빙상, 슬라이딩)과 공식일정을 보면 개회식으로부터 폐회식까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경기시설은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를 중심으로 모든 경기장이 30분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모든 경기 시설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배치해 선수와 경기 중심 올림픽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은 설상 경기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평창군대한민국 정선군 일대의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와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강릉시의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로 나뉜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모든 경기는 총 12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일부 경기장들은 완공된 상태이며, 현재 설상 경기장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정선 알파인 경기장 등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강릉의 올림픽 빙상 경기장 4곳도 현재 건설 중으로 2017년까지 모든 경기장들이 완공 및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출처 : 위치백과)

링크를 클릭하시면 경기장 정보로 넘어가게됩니다.

교통관련된 내용은 위키백과의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출처 : 위치백과)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지리적 특성상 교통 체증 해소 및 도시간 접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정부는 2017년 12월까지 경강선을 개통해 인천국제공항역 ~ 검암역 ~ 청량리역 ~ 서원주역 ~ 평창역 ~ 강릉역KTX를 운행키로 하여 서울 ~ 강릉 구간을 1시간 대로 단축하고 인천국제공항역 ~ 강릉역까지는 2시간 대로 단축한다. 또 육로는 영동고속도로 혼잡 완화를 위한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육로 교통난을 완화할 계획이다. 항공편은 기존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고 강원도 강릉시와 인접한 양양국제공항강릉공항, 원주공항을 이용키로 한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평창 동계 올림픽,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영동고속도로 전 구간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했다.

올림픽을 유치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들이 있었습니다. IOC의 분산 개최 제안이 대표적이죠. (출처 : 위치백과)

IOC의 분산 개최 제안

2014년 12월 7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IOC 총회에서 ‘어젠다 2020’이 확정되면 2018년과 2020년 동·하계 올림픽을 치르는 한국과 일본이 일부 종목을 분산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다.[13]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14년 12월 8일(한국 시간) 제 127회 총회에서 새로운 개혁안이 담긴 'Olympics Agenda 2020(어젠다 2020)'을 채택하였다. 새로운 개혁안은 기존의 올림픽 개최 방식과 달리 국내 여러 도시들과 분산 개최가 가능하며, 다른 국가의 도시에서도 분산 개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신축 경기장이 아닌 기존의 시설물을 보완하거나 철거 예정인 시설물들에서도 경기를 치를 수 있다.[14]

구닐라 린드버그 IOC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분산개최는 비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결정은 평창 몫'이라면서도 '다음 주(2014년 12월 3주)까지 썰매 종목 개최가 가능한 12곳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15] 분산 개최 가능성을 두고 여론은 찬반으로 갈렸다. 일부 종목을 일본과 분산 개최하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29.1%, 반대가 50.5%가 나왔다. 국내 다른 지역과의 분산 개최에 대해서는 찬성이 57.8%, 반대가 38.7%로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해 조사. 2014년 12월 8일 하루 전국 500명에게 유무선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 4.4%p이다.)

국내 다른 지역과의 분산 개최를 찬성하는 입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해 예산도 줄일 수 있고 실현 가능성도 높다'는 이유로 분산 개최를 찬성하고 있다. 이미 있는 경기장과 시설을 개보수하면 충분히 올림픽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 시설을 짓고 나면 유지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차라리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낫고, 환경파괴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한편 분산 개최에 반대하는 측은 '삼수 끝에 유치한 동계올림픽'이고 '개최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많았기 때문에 분산 개최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어젠다 2020은 계획의 일환이며 일본 동경올림픽부터 적용을 하는 것'이고, '2018올림픽은 개최 주체 문제로서도 당연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돼야 된다'고 하고 있다. 올림픽 이후 시설물 유지에 관해서는 '체육시설로도, 관광지로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사계절 선수훈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참가국은 아래와 같습니다. 북한의 참석여부는 아직 불투명한데요...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첫 동계올림픽을 응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 참가가 확정된 나라는 다음과 같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에리트레아, 에콰도르, 코소보가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7년 11월 기준으로 총 92개국이 예비 등록을 신청하였으며, 최종 참가국 명단은 2018년 1월 29일에 마감될 예정이다.[8]

2017년 12월 5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국가 차원의 도핑 문제를 일으킨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에 대해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러시아 선수단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참가를 금지시켰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 대회 출전을 희망할 경우에는 올림픽 독립 선수단 형식을 띤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Olympic Athlete from Russia, OAR) 명의로만 대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은 대회에서 올림픽기올림픽 찬가를 사용하게 된다.

(출처 : 위치백과)

 

Posted by 준비된 일상
맛집2017. 11. 30. 15:46

어제는 업무차 강원도 인제군에 갔었다.. 안개속을 뚫고 도착한 기린면 현리!!

오전 업무를 마친 후 맛집을 찾다보니 덕다리 영양탕의 추어칼국수를 추천해

주셔서 찾아가게된 덕다리 식당!!

큰 기대는 안하고 찾아갔는데, 와 대박!! 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다음에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큰하면서 진한 맛이 아직도

입안을 맴도내요. 너무 먹고싶은 생각에 사진 찍는 것도 까먹고 시식하다 찍어서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치와 양파 장아찌는 깊은 맛이 있는 반면 깍두기는 다소 평범한 맛이네요.

맛 부분은 상대적인 거라서..... 

메뉴판 입니다. 가격도 대부분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없이 즐겼습니다.

간만에 정말 맛있는 추어 칼국수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일행들도 다들 극찬하더군요.

엇!! 나오다 보니 이런 액자를 보관하고 계셨네요. 군부대가 많다보니 지역 군단장님께서도

방문하셔서 이런 글을 남겨 주셨군요. ^^

사장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드님이 현역 군조종사로 근무중이라고 합니다.

항상 안전비행하길 기원하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다고 말씀 드리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기린면 현리는 4대 맛집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오늘 찾았던 덕다리 식당의 "추어 칼국수"

둘째는 방동막국수 "수육"

셋째는 현리 시내중앙에 있는 "순대국"

넷째는 방동약수터 방향 "손두부"라고 합니다.

다음번에 출장올 때는 다른 맛집들을 탐방해 봐야겠습니다.

그리 큰 동네는 아니지만 있을 것들은 다 있는 동네 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커피 한잔 하러 왔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점심시간에 앉을 자리가 없는

커피숍을 발견 했습니다. 상호명은 와플킹 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빈자리에 주인은 군인아저씨들.... 군부대가 많은 곳으로 손님들 또한 ...

요즘 군대 문화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동료들과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문화로 ... 정말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다음 출장은 다른 맛집을 들러 이야기 봇다리 풀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5. 22. 22:34

지난 주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 보기로 했다. 여행을 하며 맛집을 찾아 맛나는 음식도 먹고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들러 관람도 하고 등등.... 계획을 간략히 세워 출발했다.

5월 후반부에 들어서니 서서히 더운 기운이 올라왔지만 바람이 불어 나름 괜찮았다. 사실 좀 덥긴했다. ^^

 아파트에서 나와 소양중학교, 교육청 사이를 지나 자전거 전용도로로 들어섰는데 날이 맑고 좋아서 인지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지나가는 길 춘천 모교회에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물을 나눠주는 행사도 하고, 친구들과 자전거

여행하는 학생들,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 .... 오랜만에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보고, 더 푸르러진 자연을 보니 마음이 다

상쾌해 지는 기분이였다.

 어느 덧 인형극장을 지나 신매대교를 건너고 서면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아내가 너무 못 따라와 속력을 내지 못하고 천천히 갈 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자전거에 문제가 있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북한강 자전거길 인증센터에서 3km를 더 가면 나무로 만들어진 자전거도로가

나오는데 나름 이 구간이 제일 인상깊은 곳이다. 처음 자전거 도로를 만들면서 개통하기전에 가 봤었던 기억 때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이 구간을 지날 때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벌써 북한강 문학공원에 도착했고, 조금 놀고 물도 마시고 있으니 아내와 딸이 도착했다. 서면 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어 공원을 거닐다 책을 볼 수도

있고, 정말 좋은 곳이다. 하지만 좀 관리가 필요하다.... 이곳 저곳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공원으로서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다. 춘천 명소중에 명소로 애니매이션 박물관은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 부터 자주 가던 곳이였다. 지금은 예전과는 좀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볼거리들을 제공해준다. 춘천 자전거 여행간 빠져서는 안되는 코스!!(아이들과 함께)

 1시간 애니매에션 박물관에서 관람하고 다시 출발해서 출출한 배를 달래기로 했다. 자전거로 5분거리에 있는 메밀꽃 필 무렵(경향식)에 들려 돈까스와 비빔밥을 먹으러 갔다. 4년전 왔었을때 굉장히 맛있게 만족하고 갔었던 기억 때문에 다시 찾은 식당이였다. 하지만 결과는 불만족!! 예전에 받았었던 그 서비스와 음식 맛이 아니였다. T.T 확인해 보니 1달전 주인이 바뀌고 새로운 주인장이 명맥을 이으려 하고있는 단계 같았다. 점점 분발해서 예전에 그 서비스와 맛을 유지해 줬으면 다시 발 길이 갈것같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