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7. 12. 21. 06:3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50일 입니다. 대회기간은 2018. 2. 9(금) ~ 2. 25(일)까지 대한민국 평창, 강릉, 정선에서 경기가 실시될 예정으로 그 규모는 15개 종목 102개 경기입니다.

 개막식은 2. 9(금) 오후 8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폐막식도 동일한 장소에서 2. 25(일) 오후 8시에 실시됩니다.

성화는 제주와 영남, 호남, 대전, 충남을 거처 충북에서 진천 선수촉 등을 거치고 23일까지 충북 곳곳을 누비고 이어서 경북과 대구, 수도권을 돌아 우리 강원도에는 '18년 1월 21일 도착하며, 2월 9일 평창 개회식장 성화대에 불을 붙이게 됩니다.

마스코트

2016년 6월 2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를 ‘백호’와 ‘반달 가슴곰’으로 확정했다. 이들 마스코트의 이름은 각각 ‘수호랑(Soohorang)’ 과 ‘반다비(Bandabi)’로 정해졌다. 특히 수호랑은 흰호랑이를 상징하여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호돌이의 연속성을 이으려는 의도라고 조직위원회는 설명했다.

'수호랑'은 2018년 동계 올림픽의 마스코트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백호를 모티브로 삼았다. 수호랑이라는 이름은 '수호+랑'으로 이뤄진 합성어로,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을 보호한다는 의미이며,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선아리랑'의 '랑'에서 따온 것이다. 수호랑은 "도전 정신과 열정"이 넘치며, "올림픽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씩씩한" 성격이다. (출처 : 위치백과)

 

경기종목(설상, 빙상, 슬라이딩)과 공식일정을 보면 개회식으로부터 폐회식까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경기시설은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를 중심으로 모든 경기장이 30분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모든 경기 시설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배치해 선수와 경기 중심 올림픽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은 설상 경기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평창군대한민국 정선군 일대의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와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강릉시의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로 나뉜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모든 경기는 총 12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일부 경기장들은 완공된 상태이며, 현재 설상 경기장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정선 알파인 경기장 등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강릉의 올림픽 빙상 경기장 4곳도 현재 건설 중으로 2017년까지 모든 경기장들이 완공 및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출처 : 위치백과)

링크를 클릭하시면 경기장 정보로 넘어가게됩니다.

교통관련된 내용은 위키백과의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출처 : 위치백과)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지리적 특성상 교통 체증 해소 및 도시간 접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정부는 2017년 12월까지 경강선을 개통해 인천국제공항역 ~ 검암역 ~ 청량리역 ~ 서원주역 ~ 평창역 ~ 강릉역KTX를 운행키로 하여 서울 ~ 강릉 구간을 1시간 대로 단축하고 인천국제공항역 ~ 강릉역까지는 2시간 대로 단축한다. 또 육로는 영동고속도로 혼잡 완화를 위한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육로 교통난을 완화할 계획이다. 항공편은 기존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고 강원도 강릉시와 인접한 양양국제공항강릉공항, 원주공항을 이용키로 한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평창 동계 올림픽,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영동고속도로 전 구간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했다.

올림픽을 유치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들이 있었습니다. IOC의 분산 개최 제안이 대표적이죠. (출처 : 위치백과)

IOC의 분산 개최 제안

2014년 12월 7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IOC 총회에서 ‘어젠다 2020’이 확정되면 2018년과 2020년 동·하계 올림픽을 치르는 한국과 일본이 일부 종목을 분산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다.[13]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14년 12월 8일(한국 시간) 제 127회 총회에서 새로운 개혁안이 담긴 'Olympics Agenda 2020(어젠다 2020)'을 채택하였다. 새로운 개혁안은 기존의 올림픽 개최 방식과 달리 국내 여러 도시들과 분산 개최가 가능하며, 다른 국가의 도시에서도 분산 개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신축 경기장이 아닌 기존의 시설물을 보완하거나 철거 예정인 시설물들에서도 경기를 치를 수 있다.[14]

구닐라 린드버그 IOC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분산개최는 비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결정은 평창 몫'이라면서도 '다음 주(2014년 12월 3주)까지 썰매 종목 개최가 가능한 12곳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15] 분산 개최 가능성을 두고 여론은 찬반으로 갈렸다. 일부 종목을 일본과 분산 개최하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29.1%, 반대가 50.5%가 나왔다. 국내 다른 지역과의 분산 개최에 대해서는 찬성이 57.8%, 반대가 38.7%로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해 조사. 2014년 12월 8일 하루 전국 500명에게 유무선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 4.4%p이다.)

국내 다른 지역과의 분산 개최를 찬성하는 입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해 예산도 줄일 수 있고 실현 가능성도 높다'는 이유로 분산 개최를 찬성하고 있다. 이미 있는 경기장과 시설을 개보수하면 충분히 올림픽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 시설을 짓고 나면 유지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차라리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낫고, 환경파괴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한편 분산 개최에 반대하는 측은 '삼수 끝에 유치한 동계올림픽'이고 '개최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많았기 때문에 분산 개최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어젠다 2020은 계획의 일환이며 일본 동경올림픽부터 적용을 하는 것'이고, '2018올림픽은 개최 주체 문제로서도 당연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돼야 된다'고 하고 있다. 올림픽 이후 시설물 유지에 관해서는 '체육시설로도, 관광지로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사계절 선수훈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참가국은 아래와 같습니다. 북한의 참석여부는 아직 불투명한데요...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첫 동계올림픽을 응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 참가가 확정된 나라는 다음과 같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에리트레아, 에콰도르, 코소보가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7년 11월 기준으로 총 92개국이 예비 등록을 신청하였으며, 최종 참가국 명단은 2018년 1월 29일에 마감될 예정이다.[8]

2017년 12월 5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국가 차원의 도핑 문제를 일으킨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에 대해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러시아 선수단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참가를 금지시켰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 대회 출전을 희망할 경우에는 올림픽 독립 선수단 형식을 띤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Olympic Athlete from Russia, OAR) 명의로만 대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은 대회에서 올림픽기올림픽 찬가를 사용하게 된다.

(출처 : 위치백과)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8. 06:30

이제 곧 방학이 시작됩니다. 부모님들 정말 걱정이시죠? 이 긴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아이들에게 어떤 추억 거리를 만들어 줄지, 정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춘천 인근 눈썰매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눈썰매장은 4곳 입니다. 방금 확인했는데... 아쉽게도 우리에게 즐거움과 짜릿함을 선사해 주던 춘천 밸리 눈썰매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T.T

앨리시안 강촌 눈썰매장 , 알프스 밸리 눈썰매장, 춘천 밸리 눈썰매장꿈자람 물정원 눈썰매장

1. 앨리시안 강촌 눈썰매장

그럼 앨리시안 강촌 눈썰매장입니다. 장소는 다들 아시는 앨리시안 강촌리조트에 있습니다. 주말이나 방학시즌엔 주차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아침일찍 가시지 않는한 많이 걸으셔야 한다는 비극이.... 

운영시간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다음주 부터 개장합니다.

 

야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대박입니다. 낮에 춘천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야간에 눈썰매를 타는 재미도 느껴보세요. 카드할인적용도 되니 참고하시고요.

 

2. 알프스 밸리 눈썰매장

춘천 지암리 알프스 밸리 사계절 썰매장은 시내에서 좀 먼 거리에 있습니다. 춘천댐을 지나 20분정도 더 올라가면 지암리 알프스 밸리 눈썰매장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00 ~ 오후4:00까지(점심시간 12:30 ~ 1시) 입니다. 올 해는 12월 1일 개장하여 현재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입장료는

5,000원이고 개인 눈썰매가 있다면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아니면 전용 썰매를 이용하면 10,000원(단체 20명 이상 현금결재시 8,000원) 입니다.

열심히 터널을 통해서 썰매장을 올라갑니다. 저는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완전 에너자이져 같습니다. 지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튜브썰매 정말 푹신하고 어릴적 탔었던 비료포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연결해서 타면 속도도 더 빠르고 스릴이 넘칩니다.

 

 

썰매타는 모습 보시죠!! 이 사진은 이웃집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항상 주의해서 재미난 겨울 놀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알프스 밸리 눈썰매장 주소 입니다.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455"

3. 춘천 밸리 눈썰매장 : 2017년 운영종료

 

운영은 종료되었지만 추억의 자료로 그대로 남겨 놓겠습니다. 아무쪼록 일들이 잘 해결되어 다시 개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춘천 밸리 눈썰매장입니다. 여기 눈썰매장은 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어릴적 동네에서 비료포대에 지프라기를 넣어 눈썰매를 타셨던 기억들이 다 있으실텐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천막이 매표소 입니다.

가격은 어른이 12000원, 영유아가 6000원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매표를 하고 썰매장으로 올라갑니다. 단점은 두 다리가 튼튼해야 한다는 점. ㅋㅋ 그래도 잠시뒤 느낄 짜릿함을 기대하며 한걸음 한걸음 올라갑니다. 이 시대 아빠들 존경합니다. T.T

튜브는 최대 5개까지 붙여서 탈수 있습니다. 자 이제 준비되시면 출발... 정말 스릴만점 짜릿합니다. 이정도면 정말 긴 편입니다. 

자 다음은 봅슬레이 눈썰매장입니다. 여긴 더 스릴이 넘칩니다. 다만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해서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 좀 그렇긴 합니다.


춘천 밸리 눈썰매장이용 Tip 입니다

1. 주차장이 아래쪽에 하나, 위쪽에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잘 몰라서 아래쪽에 주차하 걸어올라가시는데, 위쪽까지 차로 올라가세요.

2. 그리고 이용시간 : 이용시간엔 제한이 없습니다. 어두워 못 탈때 까지 입니다.
단, 오후2시쯤 되서 급격히 사람이 많아진답니다. 오전에 이용하시는게 많이 즐길 수 있죠.
11시~12시쯤 가셔서 반짝2~3시간동안 10번정도 탈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주말에도 사람없이 바로 탈수 있으니 좀 부지런하게 가보세요^^

3. 튜브는 최대 5개까지 엮을 수 있고, 2~3개보단 5개를 엮어야 빠르고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5개중 맨 뒤는 무게가 젤 나가는 사람을 앉히시면 속도가 후덜덜 ~ 엄청나게 붙습니다.

 

4. 꿈자람 물정원 눈썰매장

  아직까지 개장은 안했습니다. 춘천시와 도시공사에서 운영한다고 발표는 했지만 아직입니다. 계속적으로 추적해서 관련 포스팅은 최신화 할 예정입니다.

춘천시 옛 미군기지터 물탱크 활용 눈썰매장 운영 

 

썰매장은 높이 13.5m에 길이 80m의 대형 놀이시설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 운영결과 이용객 호응이 좋아 춘천도시공사는 난방텐트 등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10960년대 만들어진 물탱크는 2005년 캠프페이지 폐쇄 이후 흉물스럽게 방치된 것을 춘천시가 관광자원으로 재활용키로 하고 2015년 14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지난해 처음 여름철 수영장으로, 겨울철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한 이후 올해만 모두 5만여 명이 찾은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24 10:42 송고

 

예전엔 옥광산에서도 눈썰매장을 운영했었는데 이제는 공원이 조성되어 눈썰매장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드는게 아쉽습니다. 어릴적 논에 물을 가득 채우고 얼려서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도 그런 겨울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에 적어 봤습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게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7. 11:34

상고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0℃ 이하로 급냉각된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이나 지물(地物)의 탁월풍이 부는 측면에 부착‧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백색 투명의 부서지기 쉬운 얼음으로 바람이 강할수록 풍상 측에 크게 성장하고 새우꼬리와 같은 모양을 한다.
구름 속을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착빙도 새우꼬리 모양을 한다. 상고대에는 수증기의 승화로 생긴 얼음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나무서리(樹霜, air hoar)와 과냉각의 정도가 강한 물방울의 동결에 의하여 생긴 백색의 불투명한 부서지기 쉬운 연한 상고대(soft rime), 과냉각 정도가 약하고 입자가 큰 물방울의 동결에 의해서 생긴 반투명 또는 비교적 단단한 굳은 상고대(hard rime)가 있다.


상고대가 제일 찬란하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 소양강 소양3교 근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상조건이 잘 맞지않아 상고대를 보기 힘들었는데요 가장 최근 볼 수 있었던게 아마 3년 전 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제대로 된 기상조건(높은 습도, 낮은 가온, 무풍)이 되었었죠!!

최근 며칠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소양호 인근 습도를 알아보니 80% 미만이여서 완벽한 조건은 아니였는데 12월 14일 아침 6시 기준 습도 90% 온도 영하 17도 바람없는 날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양3교로 오셨습니다. 드론도 많이 날아다닙니다

저는 실력이 영 꽝이라서... 김형진님의 상고대 사진 몇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 오마이쥬 http://naver.me/Gf6Y0AV4)


다음은 춘천마실님(출처 : http://naver.me/FilyvQFV)의 작품입니다 언제 이렇게 뷰를 담을 구있을지 ....


이런 멋진 작품을 보고 있을 때마다 빨리 실력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노력하고 분발해야 겠습니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5. 06:59

안녕하세요
오늘은 춘천버스터미널정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 페이지는 춘천시민과 타지역에서의 방문객 및 여행객의 대중교통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춘천시 관내 시외버스, 고속버스터미널 및 간이정류장의 운행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춘천시민과 여행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외버스 운행정보 조회

 

아래 링크를 눌러 검색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http://www.chuncheonterminal.co.kr/index.php?mp=p2_1

고속버스 운행정보 조회

아래 링크를 눌러 검색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http://www.chuncheonterminal.co.kr/index.php?mp=p3_1

다음 링크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입니다. 이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http://www.chuncheonterminal.co.kr/index.php?mp=m

 

운송약관

할  인  규  정

   * 6세이상 ~ 초등학생                            ☞ 일반요금의 50%

   * 중.고등학생(학생증제시)                       ☞ 일반요금의 20%

   * 여행객이 동반하는 6세미만의 유아1명     ☞ 무임 (단, 좌석배정은 초등학생요금 적용)
   * 애국지사 / 상이용사 1급 ~ 5급              ☞ 무임 (1급은 보호자 1명 포함)
   * 상이군경 6급부터                               ☞ 일반요금의 70%

   * 5.18 부상자 1급 ~7급                          ☞ 무임 (1급은 보호자 1명 포함)

   * 5.18 부상자 8급~10급                         ☞ 일반요금의 70%


환  불  규  정


  ▢ 승차권 발권 후 환급

  ·지정차 승차일로부터 이틀 전까지 - 없음

  ·지정차 승차일 전일부터 당일 출발 1시간 전까지 - 5%

  ·지정차 승차일 당일 출발 전 1시간 이내 - 10%

  ·지정차 출발 후 6시간 이전 - 30%

  ·지정차 출발 후 6시간 이후 - 100%(환급없음)

  ▢ 예매 또는 승차권 발권 전 취소(인터넷예매)

  ·승차일 이틀전 예매 취소 - 없음

  ·경과일 관계없이 예매후 1시간 이내 취소 - 없음

  ·예매 1시간 경과 후 승차일 전일부터 당일 예매차량 출발 1시간 이전 취소 - 5%

  ·예매 1시간 경과후 승차당일 예매차량 출발 전 1시간 이내 취소 - 10%

  ▢ 우등버스 할인예매 또는 승차권 발권 전 취소 전 취소 및 발권 후 환급

  ·(승차권 발권 전) 승차일 이틀 전 예매취소 - 없음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승차일로부터 이틀 전까지 - 없음

  ·(승차권 발권 전) 경과일과 관계없이 예매후 1시간 이내 취소 - 없음

  ·(승차권 발권 전) 예매 1시간 경과 후 승차일 전일부터 당일 예매차량 출발 1시간 이전 취소 - 20%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승차일 전일부터 당일 출발 1시간 전까지 - 20%

  ·(승차권 발권 전) 예매 1시간 경과 후 승차후 승차 당일 예매차량 출발 전 1시간 이내 취소 - 30%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승차일 당일 출발 전 1시간 이내 - 30%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불발 후 6시간 이전 - 50%

  ·(승차권 발권 전) 예매차량 출발 후 미발권 승차권 (출발당일 자동 부도처리) - 100%(환급없음)

  ·(승차권 발권 후) 지정차 출발 후 6시간 이후 - 100%(환급없음)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3. 06:32

1. [공간확보] 자극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꾸미세요.
자극 받고, 공부하고,
새롭게 뭔가를 해보는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자.
거기에는 항상 뭔가를 해보는 습관을 들인다.
책을 읽든, 그림을 그려보든,
일기를 쓰든.. 동영상을 보든..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면
그 공간에서 뭐라도 하게 된다. 

2. [얼리버드]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아침에 한시간만 더 일찍 일어나자.
5~6시 AM에 일어나는 것은 당신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한다.
일어나서 생산적인 뭔가를 하자.
하루의 계획을 세우든, 아침 산책을 가는 것이든,
영감을 주는 책을 30분 읽는 것이든, 아침 습관을 만들어보자.
당신은 이를 꾸준히 한달만 반복하면
다른 느낌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 [운동계획] 일주일 운동계획을 짜고 실행하십시요.
머릿속에 언제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그림을 그리자.
운동을 해야지.. 해야지 그냥 생각만 하고 있으면
죽을 때까지 당신은 운동 안 하게 된다.
매우 구체적으로 이번 주 운동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짜자.
아이들 유치원 갔을 때 잠시라도 경보를 하겠다고 다짐을 한다던지
하루에 스쿼트를 100개를 한다고 결심하고 체크를 한다던지,
주말마다 수영을 하러 간다던지..
한주에 언제 어떻게 운동을 할지
매우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이를 실행하자.

4. [독서시작]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책을 읽어야 합니다.
책은 인생 지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것들을 배울 수 있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책 속의 지혜 중 마음에 와닿는 것은 내것으로 만들자.

5. [취미발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거에요 지금부터...
생각만했던 취미가 있는가?
꽃꽃이든, 뜨개질이든, 운동이든, 악기든, 그게 무엇이든
취미는 당신을 성장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결심을 내리고 꼭 한개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보자.
아니면 그동안 게을리했던 취미를 다시 시작해보자.

6. [제2외국어]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는 배워두면 생각보다 유용하다.
아이가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같이 소통해볼 수도 있고,
또한 뇌의 다른 부분이 자극이 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이 된다.
하다 못해 여행을 가서 그 언어를 사용해보는데도 도움이 된다.
예전에 배웠다가 까먹은 언어를 다시 공부해보는 것도 좋다.
영어는 어디서나 통하는 언어니, 다시 맘먹고 영어공부시작하면
더욱더 자극받고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7. [강좌구독] 강좌를 듣고 교양을 쌓아야 합니다.
흥미로운 문화생활 강좌가 있는가?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데 강좌 수강은 좋은 방법이다.
밖에서 강좌듣기가 어려우면 EBS 든
여러 좋은 TV프로그램에서의 강좌/교육 프로그램을 듣자.
뭐든 배우려는 자세와 실행이 중요한 것이다.

8. [극복] 누구나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두려움이 있다.
이 두려움을 전환시켜 나의 성장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특정 영역에 두려움을 느끼는가?
아이 영어가 중요한데 자신이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그럼 영어공부를 조금이라도 다시 시작해라.
신문에 매일 영어 한문장 가르쳐주는 코너부터 보면 된다.
뭔가 지루하고 미래가 걱정된다면,
도서관이나 서점가서 자극이 되는 책을 한 권읽고
생각을 좀 더 해보면 된다.
두려움에 대응해서 뭔가의 노력을 하다보면
두려움은 자연스럽게 조금씩 사라진다.

9. [잘하는 것을 더잘하게] 기존에 잘 했던 것들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뭔가 집중해본게 있는가?
예전에 좀 해봤는데 관둔 것이 있는가?
다시 시작해보자.
그리고 그때 수준보다 노력을 통해 레벨을 올려보자.
정말 짜릿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0. [삶을 기록하자] 당신만의 삶의 기록을 남기세요.
당신이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
당신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당신의 인생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습관은 무엇이 있는가?
당신의 삶에 큰 질문을 던져보고 이에 대해 기록하자.
그리고 그 기록을 종종 들쳐보고,
업데이트하고 다시 읽어보고.. 소중히 여기자.
당신은 좀 더 딴딴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당신만의 기준과 구심점이 생기게 될 것이다.

11. [나에게 쓰는 편지] 미래 자신에게 편지를 쓰세요.
5년 후 당신은 어떤 모습이고 싶은가?
지금처럼 똑같으면 좋을 것 같은가? 아니면 달라지고 싶은가?
어떤 사람으로 바뀌고 싶은가? 당신에게 편지를 쓰자.
1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이를 동봉해두고 1년 후에 읽어보자.
이러한 과정속에 조금씩 원하는 모습으로
발전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2. [새로운 도전] 자신의 안정적인 삶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것을 시작하십시요.
자신의 성장은 힘든 노력과 땀에서로부터 나온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이세상 아무것도 없다.
아이 한명 기르는데 엄청난 노력이 든다.
뭔가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선 원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죽기 전에 자신만의 뭔가를 해보고 싶지 않는가?
생각만 해왔던 뭔가를 작게라도 시작해보자.
시작을 안하면 나중에 죽기 전에 후회하게 된다.
후회하기 싫으면 안정적인 삶에 벗어나 뭔가를 새롭게 노력해보자.

13. [목표도전] 단기 목표를 세우고 이를 노력해서 한번 지켜보세요.
큰 목표는 대단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기목표 달성이 모여서 큰, 장기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몸무게를 감량하고 싶은가?
달성 가능할 것 같은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해보자.
그리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자.
어느 순간 장기목표를 달성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4. [약점찾기] 자신의 단점, 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할지 생각하십시요.
주변에게 물어본다.
나의 단점과 약점이 무엇인 것 같냐고..
그러면 솔직한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뭔가의 노력을 해보자.

15. [피드백]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주변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가까운 남편, 친구에게 나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자.
예를 들어 "나 뭔가를 새롭게 해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요즘 읽을 만한 좋은 책 없을까?"
"주변에 당신이 아는 멋진 사람이 있어?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야?"
그리고 대답을 기반을 뭔가의 새로운 노력을 해보자.
내가 아는 친구는 도서관 사서에게 읽을 만한 책을 물어보고
책을 매주 한권씩 열심히 읽어 꽤 박학다식 해진 친구도 있다.

16. [To Do List] 해야할일 목록을 작성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해야할일을 생각만 하고 있으면 안할 때가 많다.
일단 손으로 직접 적어보고,
자기 전에 꼭 그 것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하자.
뭔가를 적어보는 것은 생각보다 큰 효과를 가져온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2. 10:53

불과 5년전만 해도 특별히 볼것도 없고 허름한 눈썰매장과 찜질방을 운영하던 곳이 였는데 이렇게 변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완전 기업형 타운으로 운영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볼거리도 많고 또 찾고 싶은 명소가 되어 버릿 것 같습니다.

옥산가 안내도 입니다. 본사를 비롯한 전시판매장, 찜질방, 옥산가 식당, 미술관, 그리고 여기엔 나오진 않는데 우측 상단에 그빵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가는 길은 그냥 시골 골짜기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 느낌은 그대로 입니다. 도착해 보면 미술관과 박물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달아실"

미술관은 관람료가 1만원 입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들어가보면 한번은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노력이 돋보입니다.

지용호 작가의 lion-8 입니다. 미술관 앞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추구하는 육식변이 시리즈중 한 작품으로 초원의 왕자 사자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로 골격을 만든다음 폐타이어를 이용해서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창작된 작품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임에 분명합니다.

산양부터 미어캣 각종 다양한 동물들과 전시물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어릴적 생각나게 하는 전격 Z작전 "키트" 꿈의 자동차 였죠! 

박물관안에 들어가면 더욱더 동심을 자극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아이언맨을 비롯한

각종 캐릭터들의 피큐어와 모형들 잠시나마 어린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박물관 뒷편으로 올라가시면 산책코스를 만들어 놨습니다. 옥산가 답게 옥으로 만들어진 불상도 있는데요. 중국에서 기증받은 불상입니다. 거대한 옥으로 10여년에 걸쳐 작업하여 만든 장인정신이 깃든 작품입니다.

예전에 없었던 산책 길까지 거닐다 보니 정말 마음이 다 경건해 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찜질방으로 가볼까요? 우선 중요한 가격입니다. 대인은 12000원 소인은 반값입니다.

찜질방은 맘껏 옥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긴 시간을 느끼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별로 없어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옥동굴 체험장은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입니다. 한번은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들어 가시면 방문기념으로 옥산가 물을 줍니다. 정말 시원한게 맛있습니다.

찜질복을 대여해야 합니다. 입장료에 같이 포함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판초는 특별히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내부에 모습은 옥돌들로 가득합니다. 깔끔하니 정렬된 기분, 옥돌들 사이에 누워서 옥의 기운을 느끼며 흘리는 땀은 정말이지 피부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가신 분들은 정말 피부가 좋아 졌다고 하시네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1층 로비입니다. 여긴 각종 옥으로 만든 기념품들이 즐비합니다. 특별히 필요한 건 없었는데 옥비누하나 구매해 봤습니다.

옥동굴 체험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기대반 신기함 반으로 들어가 봤는데 여느 탄광 동굴에 들어가는 느낌이였지만 상당히 안전해 보였고, 관광을 위해 제반 안전시설을 잘 해 놓아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쉼터 비슷한 약수터(옥정수 시음터)와 의자들 맘에 들었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 깨끗하고 신기한 땅 속 세계의 연옥광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찜질도하고 옥동굴도 체험하고 나니 배가 고프네요. 

그림같은 빵집도 옥산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빵집 하나였는데 지금은 길건너에 그빵집 2개 새로 생겼습니다. 

빵의 맛은 아주 좋습니다. 가격은 그리 착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봉산 빵공장 보다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빵 맛은 그림같은 빵집이 더 맛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서... 참고만 해주세요. 

트랜스 포머가 2층을 지키고 있습니다. ㅋㅋㅋ

1층에서 빵을 골라 계산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어서 빵과 커피를 마시며 옥산가아래를 내려다 보며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옥산가에 열기구가 있습니다. 스카이 레져에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타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소개는 올리겠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 계류비행
  • 운영장소 : 춘천옥산가 주차장
  • 운영시간 : 주중 오후 5시~7시(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바랍니다.)
● 자유비행
  • 운영장소 : 북한강변 일원
  • 운영시간 : 일출 시간대 탑승, 비행 시간 40분~1시간 이내

 

정말 오랜만에 찾은 옥광산이였습니다. 아! 이젠 옥산가라고 불러야하는게 맞죠... 예전엔 그냥 옥광산이였는데.... 지금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상품, 관람상품을 가진 기업형 문화센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계절별로 찾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고, 가끔 빵과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 발길을 돌릴만한 곳으로 기억하려고 합니다.

춘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고려해 보세요. 자가용이 없어도 이용가능합니다. 춘천역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전철 시간표에 맞게 운행하는 차량이 있고 콜택시도 있군요! ^^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1. 06:59

옛 캠프페이지 자리에 들어선 춘천 어린이 물놀이 공원 "꿈자람 물정원"

그리 넓지는 않지만 지난 여름 개장하여 아주 많은 어린이들이 다녀간 곳 입니다.

물탱크 밑은 수심 70cm, 40cm이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으론 딱 입니다.

놀이 시설은 워터터널, 구름빵 버켓, 물 미끄럼틀... 등 맘껏 뛰어 놀수있어 아이들에겐 더 없이

좋은 시설입니다. 다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늘이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인지 타프를 가져

가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어제 눈이 많이 왔습니다. 이제 물미끄럼틀 자리에 사계절 썰매장이 개장될 예정입니다. 

여름과 겨울 뿐만아니라 사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니 아이들에겐 희소식입니다.  


지난 여름 사진 입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워터버켓! ^^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 캐릭터 입니다. 아이들은 서서 물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다가

아진 물들이 쏟아지는 순간 더위도 같이 날라 갑니다.

다음은 사계절 썰매장입니다. 여름엔 물 미끄럼틀로 변신. 썰매장은 높이 13.5m에 길이 80m의 놀이시설로 많은 추억과 재미를 더해 줄 것 같습니다. 겨울철엔 아직 이용을 못해 봤는데 기대가 큼니다.

워터슬라이드는 사계절 시설로 봄과 가을에는 인조잔디를 덥어 이용하고 겨울엔 눈썰매장으로 활용합니다. 아이들에겐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구요. 국가 유공자, 장애인, 경로우대 대상자, 춘천시민에게 50% 감면혜택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꿈자람 물정원


▷ 입장정원 : 500명
▷ 운영기간 : 7월~8월 
▷ 운영시간 : 10:00 ~ 20:00 
    ( 50분 운영, 10분 휴식)

▷ 정기휴장일 : 매주 월요일
▷ 시설입장료
    성인(19세 이상) - 3000원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 - 5000원
    어린이(12세 이하 초등학생) - 6000원     # 6세 이하 어린이 면제

※20인 이상 단체입장시 단체할인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10. 06:43

아직 한창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이달 22일 준공검사가 끝나면 사실상 공사가 완료 된다고 합니다

2015년 11월부터 약 850억원이 들었고 제원은
폭 25m 4차선에 길이 1058m 약 1Km입니다 정말 멋 있게 잘 지어 놓은 다리를 당장 이용할 수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얼마전 뉴스를 보니 강원도와 춘천시 간에 다리 관리에 따른 입장차이가 있어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서로간에 입장 차이로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고구마 섬을 거쳐 중도로 가는 육로를 이용해 캠핑을 즐기곤 했는데 지금은 휭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그 때 생각이 많이 나는 군요!!

레고랜드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완공될까요?
일정은 잘 모르겠지만 조감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예전 중도의 모습이 그립긴 하지만 새롭게 변하는 중도의 모습도 살짝 기대가 됩니다


하루 빨리 착공이 이루어지고 완공되면 좋겠습니다. 춘천에 또 다른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2. 5. 07:11

 스카이워크란 높은지대나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을 설치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위치하고 있고 전체 길이 174m, 그 중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에 이르는 국내에서 가장 긴 스카이워크 시설이랍니다. 바닥은 특수 강화유리 3장을 겹쳐깔아 안전성은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원형광장이 조성되어있고, 원형광장 중앙은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고 광장 양쪽으로는 전망대가 있고, 광장 끝 중앙에 서면 대형 물고기(쏘가리)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데 일몰 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또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답니다.

스카이 워크와 소양2교 사이 조그마한 소양강 처녀상 보이시나요?

버튼을 누르면 소양강 처녀 노래도 같이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카이 워크 광장입니다. 광장 앞을 바라보면 대형 물고기상도

같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3~10월) 10:00 ~ 20:30
(11~2월) 10:00 ~ 17:00
* 눈, 비, 강풍주의보 발령 및 시설 개보수 시 시설개방 제한

주차시설

소양강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

체험안내

- 반드시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하이힐 종류의 구두는 슬리퍼로 갈아신고 입장)
- 유리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등산용 스틱 소지 금지
- 애완동물,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출입을 금지
- 음료 및 각종 음식물 반입을 금지
- 전통 휠체어 이용고객은 관리사무실에 비치된 휠체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문의및안내

소양강 스카이워크 033-240-1695~6 한국관광안내전화 1330 (한, 영, 일, 중)

관련 홈페이지

춘천문화관광 http://tour.chuncheon.go.kr

[네이버 지식백과] 소양강 스카이워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Posted by 준비된 일상
여행2017. 11. 29. 05:50

춘천 여행(1박 2일)

어디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해봤다... 3년째 춘천에 살고 있지만 조용히 마음의 여유를 찾기위한 여행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혼자서 당일로 아니 몇 시간 정도만 보내기 위해 했던 시간은 종종 있었지만....
먼저 이번 춘천 여행의 중점은 첫번째 가용시간에 두었고, 두번째 교통수단(활동반경)을 고려한 결과 이렇게 코스를 정해 봤다.

서울에서 경춘선을 타고 오다보면 가평역에서는 남이섬(택시이용)을 갈 수 있고 강촌역에서는 구곡폭포(문배마을)나 강촌스키장, 즐비한 폔션들, 놀이기구들도 있지만 처음 가보는 것이 아니라면 겨울에는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그 다음은 김유정역(도보)에 내려 김유정 문학촌 및 둘레길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춘천역이나 남춘천역에서 내려서 인근에 가볼만한 곳은 공지천, 조각공원 정도? 개인적으로는 공지천옆 춘천 문화방송과 수변공원(KT&G 상상마당)을 좋아한다. 특히 KT&G 상상마당 내에 있는 카페를 좋아한다. 조용하게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 공지천 축구장 옆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을 좋아한다. 물론 한국전쟁 당시 참천한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기념관 2층에 있는 에티오피아 원두커피 자판기(가격 : 900원, 다른 곳보다 비싸다 / 직접 원두를 갈아서 나오기 때문에.... )에 커피맛 정말 좋다. 즐겨 마시는 커피는 카페모카로 진한 맛과 향이 스타벅스나 엔젤~ 다른 곳 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커피 한잔 뽑아서 공지천 산책 길을 걷는 것도 나름 운치있고 즐거운 여행이 아닐까?


그 다음 추천해 주고픈 곳은 춘천의암 빙상경기장에서 즐기는 스케이트! 4계절 다 이용이 가능하다. 시간을 조금 잘못맞추면 선수들 훈련 때문에 이용할 수 없지만 여름철 스케이드도.... 다음은 아쉽게도 겨울엔 이용할 수 없는 의암호 물레길 여행이다. 빙상경기장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수상안전교육을 받고 카누를 즐길 수 있다. 또 여름엔 수영장과 카트 또한 즐길수 있다.


다음은 중도 유원지... 혼자가면 쓸쓸하다! 여기는 캠핑족들과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춘천 명소중에 하나로 주말 및 여름철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을철 중도여행이 가장 낭만적이고 주변과 조화가 있는 것 같다. 배로만 출입이 가능했으나 아는 사람들은 육로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교통수단이 필요하다. 지금은 레고랜드 사업으로 전부 공사가 진행중이여서 특별히 볼 거리는 없다.


지금까지는 공지천 인근에 나름대로 가볼만 한 곳을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이제는 버스를 타고 좀 더 올라가보자! 11번이나 13번 버스를 타면 소양댐으로 향한다. 소양댐하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규모의 저수량과 다목적댐으로 유명하다. 소양댐 자체도 굉장한 볼거리지만 그보다도 새벽녘 소양댐 주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듯이 절경이다. 나도 가끔 사진찍으러 무심코 카메라를 들고 나가곤 했었는데..... 아쉽게도 요즘은 그럴 여유가 없는 것 같다. 물안개가 피는 이유는 소양댐의 수력발전 때문인데... 때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2번씩 발전을 위한 방류로 물의 온도차 때문에 물안개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춘천지역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기회가 된다면 새벽녘 풍경을 내 마음속 카메라에 담아 보길 바란다.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소양댐에 가면 청평사로 가는 배를 있다. 유람도 가능하지만 유람은 그리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바로 청평사로 가는 배편을 이용해서 10분정도 배를 타고 가면 청평사 선착장에 도착하게 된다. 청평사까지는 30분정도면 올라 있는데 지루하지않고 이런저런 생각을 있는 좋은 추억이 있는 길이다. 올라 가는 길에 폭포도 있고, 자라와 금붕어 친구들, 어느 공주님의 설화도 있고.. 간간히 거리를 제공한다. 등산을 좋아한다면 청평사를 거처 오봉산(770고지) 등반할 있다. 다소 힘든 코스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화천, 오음리 방향의 절경도 볼만하다.  내려오는 길에 파전에 막걸리(~), 칙즙 먹거리들이 많이 있고.... 개인적으론 부용가든이 맛있는 같은데... 이건 철저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이렇게 청평사를 다녀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반나절 정도(청평사까지만 다녀올 경우) 소요된다. 

청평사 3층석탑


  찜질을 좋아한다면 소양댐에서 내려오는 길에 코구멍다리(여기에 낚시하는 사람들과 연인들이 소양댐 방류간 많이 찾고 여기에 항상 위치한 노란색 이동식 커피차가 명물임 / 커피맛은 기대안하는게 좋음) 지나 좌회전하면 옥광산 이전표가 보인다. 옥찜질인데 사람들 체질마다 다소 다르긴하지만 개운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황토 원적외선 찜질보다 낳은 듯한..... ^^

  야심한 춘천 야경을 보려면 구봉산에 올라가야 한다.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하나로 버스로 이용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맑은 춘천을 내려다 있는 !!  트인 곳으로 나도 가끔 답답할때 혼자 올라가곤한다. 


  너무 두서없이 나열해 봤는데.... 막상 춘천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마땅히 갈곳이 없는 같다. 3년간 살면서 크게 감동을 받거나 심적으로 평안하다는 느낌을 받을 만한 장소는 그리 많지 않은 같다.. 스스로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곳을 좋아하다 보니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여기는 춘천 서면의 강변로... 자전거 매니아라면 한번 쯤 가본 곳이기도 하다. 주로 사진을 찍거나 조용히 걷고 싶을 가끔 찾는 그런 장소라 할까! 여기거닐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조용히 생각하며 걷기에 좋은 길이다.... ^^ 나름대로 운치와 !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 


  기대를 하고 봤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같다. 하지만 내가하는 여행은 그리 유명한 곳이 아닌... 굉장한 무엇이 있는 곳도 아니고 나에게 평온함과 나의 자아를 일깨워 줄수있는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그런 것이다.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면 여행은 정말 행복하고 달콤한 여행인 것이다. 


 !! 그런 여행 떠날 준비는 되어 있겠지?

Posted by 준비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