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0℃ 이하로 급냉각된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이나 지물(地物)의 탁월풍이 부는 측면에 부착‧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백색 투명의 부서지기 쉬운 얼음으로 바람이 강할수록 풍상 측에 크게 성장하고 새우꼬리와 같은 모양을 한다. 구름 속을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착빙도 새우꼬리 모양을 한다. 상고대에는 수증기의 승화로 생긴 얼음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나무서리(樹霜, air hoar)와 과냉각의 정도가 강한 물방울의 동결에 의하여 생긴 백색의 불투명한 부서지기 쉬운 연한 상고대(soft rime), 과냉각 정도가 약하고 입자가 큰 물방울의 동결에 의해서 생긴 반투명 또는 비교적 단단한 굳은 상고대(hard rime)가 있다.
상고대가 제일 찬란하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 소양강 소양3교 근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상조건이 잘 맞지않아 상고대를 보기 힘들었는데요 가장 최근 볼 수 있었던게 아마 3년 전 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제대로 된 기상조건(높은 습도, 낮은 가온, 무풍)이 되었었죠!!
최근 며칠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소양호 인근 습도를 알아보니 80% 미만이여서 완벽한 조건은 아니였는데 12월 14일 아침 6시 기준 습도 90% 온도 영하 17도 바람없는 날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양3교로 오셨습니다. 드론도 많이 날아다닙니다
저는 실력이 영 꽝이라서... 김형진님의 상고대 사진 몇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 오마이쥬 http://naver.me/Gf6Y0AV4)
다음은 춘천마실님(출처 : http://naver.me/FilyvQFV)의 작품입니다 언제 이렇게 뷰를 담을 구있을지 ....
이런 멋진 작품을 보고 있을 때마다 빨리 실력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노력하고 분발해야 겠습니다!!
중국말로는 차오마몐이라고 부른다. 이 요리는 해물 또는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매콤하게 끓인 다음 면을 말아 먹는 중국요리이다. 원래 돼지고기, 표고버섯, 죽순, 파 등을 넣고 끓인 국물에 국수를 넣어 먹은 탕러우쓰[湯肉絲麵]에서 유래한 음식이며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시원하게 끓여 후춧가루만 넣어 먹었다.
차오마몐은 우리나라에서는 '짬뽕'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일본어 '잔폰(ちゃんぽん)'에서 유래한 말이다. 차오마몐의 유래는 19세기 말 일본 나가사키[長崎]의 푸젠성[福建省] 출신의 화교에 의해서 현지화한 음식이라는 '나가사키 유래설'과 산둥성[山東省] 출신의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인천에서 한국인들의 식성에 맞도록 매운맛을 더하여 발전시켰다는 한국의 '인천 유래설'이 있다. 일제 침략 이후 한·중·일이 동일한 정치·경제적 권역에 묶이면서 일본의 나가사키 지방과 한국의 제물포항은 같은 시기에 중국인들의 집단이주가 이루어진 곳으로 나가사키의 '잔폰(나가사키 짬뽕)'은 진한 육수 맛을 내어 '라멘'과 비슷한 음식으로 일본에서 현지화되었으며, 한국식 변형을 거쳐 고춧가루나 고추기름을 써서 매콤한 맛을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짬뽕'으로 바뀌었다.
재료(4인분)는 돼지고기 또는 쇠고기 30g, 갑오징어 50g, 새우 3∼4마리, 표고 20g, 소라 1개, 죽순 20g, 양송이 2개, 청경채 1개, 양파 1/4개, 해삼 50g, 대파 1/4개, 굴소스·생강·마늘·호유·소금·후춧가루·마른고추 등을 준비한다. 양파는 채썰고 나머지 야채와 마늘·생강은 얇게 저민다. 청경채는 4cm, 대파는 2cm 길이로 썬다. 해삼·돼지고기·소라는 편으로 썰고 갑오징어 몸통 부분은 칼집을 넣어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른고추·고기·대파·생강·마늘을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고 살짝 볶는다. 준비한 야채를 볶은 후 갑오징어 및 해물을 넣고 20∼30초 정도 볶는다. 물을 100cc 정도 붓고 국물이 우러나도록 1∼2분 정도 끓인다. 육수 300cc를 더 붓고 굴소스·소금·호유·후춧가루·고추기름 등으로 양념한 후 30초 정도 끓인다. 보통 국물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가 삶은 면에 부어 먹는다.
짬뽕이 뚝배기에 나오고 생부추가 올려진다는 점이 좀 특이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면이 뚝배기에 나오게 되면 결국 먹는중간에 불게되어 국물의 개운함이 없어지고 걸죽해 진답니다.. 그리고 맛 또한 너무 맵고 짠 탓에 한번 가본 후 다시 발길이 닫지 않더군요.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얼큰하고 자극적인 맛, 푸짐한 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을 미리 말해드립니다. 춘천에는 강촌점, 퇴계점과 우두점 이렇게 3곳에 있습니다.
2. 이비가 짬뽕
춘천 이비가 짬뽕은 근화동에 스카이워크가 보이는 맞은 편에 있습니다. 이비가는 전국적인 브랜드로 그 맛은 전국이 일률적으로 동일합니다. 2010년 대전에 있는 본점에서 맛을 보고 아~ 대박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탓던 것 같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구수하고 얼큰한 맛, 지금은 순한 맛도 있더군요.
3. 미래성
미래성은 우두동 소양2교를 건너자마자 우측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자장면 맛도 좋지만 이 집 짬뽕은 어느 중국집 짬뽕과는 사뭇 다릅니다. 주문과 동시에 국물을 조리합니다. 면 또한 수타면이죠. 춘천은 수타면 집을 찾기 힘듭니다. 짬뽕 전문점들도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집은 반반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끓여 놓고 야채만 넣어 하는 방식인데 말이죠. 이 집은 항시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서 국물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국물 맛은 얼큰하면서 구수한 맛! 이비가와는 좀 다른 맛이죠! 그래서 다소 주문하고 시간이 걸립니다. 일단 재료가 신선합니다. 말린 해삼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춘천에 살면서 미래성을 자주 가는 이유입니다.
4. 블랙데이
블랙데이는 장학리를 지나 동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다소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엔 좀 불편한 위치입니다. 9월 말까지 할인행사를 했는데 그 때 짬뽕 맛을 처음보고 정말 얼큰하면서 구수한 맛을 느꼈습니다. 너무 맵고 짠 맛이 아닙니다. 일단 재료가 미래성 처럼 싱싱합니다. 지금은 제가 사는 곳에서 거리가 멀어 자주 가고 있진 않지만 그 맛이 또 생각납니다.
5. 나뽕남
나뽕남은 남춘천역 뒷편에 위치해 있는 짬뽕 전문점입니다. 다른 짬뽕집과 다른 점은 크림짬뽕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조금은 느끼합니다. 다소 개인 차가 있기는 합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사장님의 도전 정신! 높이 평가합니다. 다만 저의 입맛엔 조금 뭔가 부족한 듯합니다.
미소손짜장(원주)
제가 태어나 가장 맛있게 짬뽕을 먹었던 곳은 원주에 있는 "미소 손짜장" 짬뽕입니다. 때는 2009년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배가 많이 고픈상태로 갔었던 건 아닙니다. 가장 맛있는 음식이 배고플 때 먹는 음식이라곤 하지만 그런 점은 아니라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원주에 살았던 2년 남짓 계속 미소 손짜장만 갔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출장이나 원주에 들러올 때는 계속 찾는 집이랍니다.
계절에 따라 재료는 다소 변화가 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수타면발,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 맛은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짬뽕밥은 면과 다르게 오랜동안 따뜻함을 지속시키기 위해 뚝배기에 나옵니다. 사장님의 배려인 것 같습니다. 만약 도원 뚝배기 짬뽕처럼 면이 뚝배기에 나온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먹다가 면이 불어 그 쫄깃함이 사라지겠죠. 국물 맛은 덮덮해지고...
아쉽게도 춘천엔 원주 "미소 손짜장" 짬뽕과 같은 집은 없습니다. T.T
그 밖에도 여러 곳을 가봤는데 다 해당 짬뽕집만의 특색이 있고 맛있는 집들입니다. 다만 음식엔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에 맛을 느끼는 것 또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이야기 이기에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의 짬뽕기행! 지속적으로 최신화 해놓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춘천버스터미널정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 페이지는 춘천시민과 타지역에서의 방문객 및 여행객의 대중교통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춘천시 관내 시외버스, 고속버스터미널 및 간이정류장의 운행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춘천시민과 여행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