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2019. 7. 7. 18:58

가끔 얼큰한 코다리찜이 생각나면 찾는 곳 바로 우두동 강변 코아루 아파트 인근 '삼색정원' 입니다.

일단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차림상!

저는 주로 점심시간에 점심특선을 먹으러 가곤 하는데. 갈 때마다 항상 입안에 즐거움을 주는 군요.

코다리찜 생각나시면 https://coupa.ng/calbUc

 

참맛나라 꾸들꾸들 코다리찜

COUPANG

www.coupang.com

어르신들도 아주머니들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맛 입니다. 솔직히 가격이 좀 부담되서 점심에 가는 경우도 많아요. 코다리 조림 / 구이 밥상이라고 소홀하지 않고 

실해서 다 먹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밥은 원하시는 만큼 드실 수 있답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조금 고풍스럽다고 해야할까요. 다소 연배가 있으신 분들에게 어울리는 듯한 .....

친절하게 코다리의 효능에 대해 붙여 놓으셨네요.

코다리 : 명태를 반건조한 것. 명태(생태)를 잡아다가 턱 밑에 구멍을 내어 겨울철 찬바람에 꾸덕꾸덕 반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합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몸속 해독기능에 탁월한 "명태">

명태는 우리겨례와 가장 친근한 바닷고기다. ‘맛좋기는 청어, 많이 먹기로는 명태’라는 말대로 우리 민족이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즐겨 먹어온 물고기다. 우리 민족이 명태를 즐겨 먹은 이유는 많이 잡히기도 했지만, 기름기가 적으며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한국인의 식성과 잘 맞기 때문이다. 다양한 건사 방법에 따라 황태, 북어, 동태 등 여러가지 형태로 맛과 향을 달리 할 수 있었고 명태는 구하기 쉬운 일반 식품이면서도 값비싼 약재 이상의 효능을 갖고 있다. 명태는 몸안에 축적된 여러가지 독성을 풀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데 탁월할 뿐 아니라 흔하게는 술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 예전에 함경북도 삼수갑산 같은 오지에 사는 사람들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풍토병이 많았다. 풍토병에 걸린 사람들은 겨울 동안 가까운 해변, 어촌으로 내려가 명태 창자 속에 들어 있는 간유를 빼어먹었다고 한다. 한 달 정도가 되면 거짓말같이 눈이 잘 보이게 되어 돌아가곤 했다고 한다. 명태는 고기맛이 담백하여 영양분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명태살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이며 칼슘 철분 또한 풍부하다. 

<해독능력에 탁월한 ‘명태’>

농약이 남아있는 채소를 먹거나 매연에 찌든 공기를 호흡하면 알게 모르게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된다.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피가 탁해지고 간장에 독혈이 모여 건강을 해치게 된다. 명태국은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 때까지 끓여 국물만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여 음료수처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명태는 또한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해장국 재료로 으뜸이며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단백질의 보고 ‘황태’>

황태는 부들부들하게 씹히는 부드러운 맛에 담백하고 고소함까지 갖추고 있어 ‘맛’만으로도 인기가 높다. 명태가 마르면서 황태가 되는데, 단백질의 양은 2배로 늘어나 고단백 식품이 된다. 황태는 몸에 해로울 수 있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체 각 기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고단백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으며, 혈압조절에도 효과가 높다. 황태국물은 특히 일산화탄소(연탄가스)중독을 푸는 효과가 탁월하며 한약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북어나 황태로 국을 끓일 때 귤을 이용하면 좋다. 한의학에서는 술을 깨게 하는 한약재로 귤의 껍질을 말린 진피를 많이 쓰는데, 진피가 없으면 귤껍질을 그대로 이용해도 괜찮다. 보통 북어국처럼 끓이데 북어를 넣을 때 귤 혹은 진피를 함께 넣으면 된다.

위치는 아래에 링크 걸어 놓을 게요. 항상 맛집은 주관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가기에 그 점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http://kko.to/xfjxd9zjM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Posted by 준비된 일상